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9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문서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연구관을 초빙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서현 보건연구관은 현재 서울연구소 유전자분석과 성범죄분석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 미해결 강력사건 전담 유전자 분석 실장을 역임한 유전자분석 분야 전문가다이날 강연은 ▲ 유전자 감식의 전반적 이해 ▲ 해양경찰청 관할 주요사건 생명체 유전정보(DNA) 긴급감정 사례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업무 공조 소개 등 주제로 진행됐다.강연에는 해양경찰청 직원 및 인천 지역
hy가 특허 소재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이하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했다. hy는 해당 소재를 기업간 거래(B2B)를 통해 외부에 판매하고, 숙취해소제 원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hy, 특허 소재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 숙취해소 기능성 입증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은 ‘아이스플랜트’와 천연물 2종(갈화추출물, 쑥추출물)의 복합물이다.주원료 아이스플랜트는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줄기와 잎 표면에 있는 투명한 결정이 얼음처럼 보인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hy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해당 소
클리오가 일본 현지 벤더업체를 인수하며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클리오는 19일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 총 두 개사의 지분 100%를 9.3억엔(한화 약 83억원)에 인수했다고 한국거래소에 공시했다. 일본 도쿄의 두원 사무실 전경 클리오 후로페샤날 청과 에디션 페리페라 나잇페리프렌즈 컬렉션 두원은 2013년부터 페리페라 브랜드를 시작으로 클리오의 색조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공급한 핵심 벤더업체로, 클리오가 일본 현지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성장하는 데 일조한 전략적 파트
다가오는 5월, 어김없이 대학로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중국집 ‘춘래원’. 바로 연극 ‘짬뽕’의 배경장소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떠오르게 하며, 그날에 대해 질문을 던져온 연극 ‘짬뽕’은 20년째 5.18 민주화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연극 ‘짬뽕’ 공연 포스터 1979년 12·12 사태, 신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광주 시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시위에 앞장섰다. 이를 저지하려 전두환은 계엄령을 선포했고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1980년 5월 당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광주 시민들은 시위에 앞장섰고, 계엄군은
기업 회생파산 전문 로펌 윈앤윈이 기업회생과 법인파산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택의 기준을 제시했다. 채혜선 변호사(로펌 윈앤윈 대표. 대한변협 도산법 전문 등록) 윈앤윈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기업회생이냐 법인파산이냐를 고민할 때 살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기업회생 신청을 서둘러야 하고, 채산성이 없어 존속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늦기 전에 여력이 남아 있을 때 법인파산 신청을 하는 것이 깔끔하게 회사를 청산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살릴 가치가 있는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 앞으로 꾸준히 영업이익을 낼 수 있어 존속가치, 즉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 작품 전시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를 오는 5월 3일(금) 오후 3시 노들섬 갤러리(1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 개최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 전시 포스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장애예술에 특화된 지원 사업과 입주 작업실 등을 운영하며, 지난 16년간 약 200명의 장애 예술인을 지원해 예술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으로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로 ‘다함께, 봄봄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다함께, 봄봄봄’의 바자회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후원품을 전달했다 ‘다함께, 봄봄봄’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 작품전시 △플로깅 활동 ‘모두의 환경’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모범이용자 시상식 △바자회 △부스 체험활동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19일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화합을 위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순천시 관계부서, 순천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기념식 1부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의 개회선언과 장애인 인권선언,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표창, 퍼포먼스, 2부 행사는 각 단체별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이동과 재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의료로봇을 연구·개발하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경기도 의왕 소재)을 방문해 디지털 기반 혁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이번 방문은 의료로봇을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인공지능, 영상분석, 다양한 로봇 서비스 등 새로운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규제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다.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하지 근육의 재건 및 관절 운동의 회복을 돕는 의료용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Mast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츠네카와 테쯔야 도레이그룹 전무, 오오야 미츠오 도레이그룹 사장,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송창현 AVP본부 사장, 김흥수 GSO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926년 설립된 도레이그룹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전자 정보재료, 의료·의학, 수처리·환경, 수지케미
EBC 파이낸셜 그룹(EBC Financial Group, 이하 EBC)이 매년 6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모기 매개 질병 ‘말라리아’에 가장 취약한 인구를 보호하기 위해 유엔 재단(United Nations Foundation) 산하 캠페인 ‘United to Beat Malaria’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미국 의회에서 열린 ‘United to Beat Malaria 2024 리더십 서밋’에서 EBC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더욱 건강하고 평등한 세계를 실현하겠다는 유엔 재단의
해남군은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기반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기반을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체험형 프로그램이
안성시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정부・지자체(도, 시・군)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을 합동점검(‘24. 4. 22. ~ 6. 21.)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350개소를 선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상습 민원 다발 시설, 주요하천 인접시설, 무허가 축사시설 등 가축분뇨 배출・처리 관련 시설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상수원지역 등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경기도는 국가 소유의 물길이나 물과 인접한 토지인 공유수면 이용행위 435건에 대해 올 상반기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안산 268건, 화성 93건, 시흥 50건, 김포 24건 연안 4개 시 공유수면 내 무허가 인공구조물 축조, 식물 재배 및 매립 행위 등이다. 해양수산부 및 한국연안협회에서 확보한 영상·지적자료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파악한 공유수면 불법 이용 의심 지역이다.경기도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유수면 점용·사용 인허가와 매립면허 여부 등을 파악하고, 불법으로 확인될 경우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7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스 해럴 (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린 로빈슨(Lynne Robinson) 벨뷰 시 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면담에는 두 시장 외에 시애틀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의 주요 인사들이 일부 참석했다.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은 아프리카-아시안 미국인으로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다. - 워싱턴주의회,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보잉,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점검회의에선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화순군,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평가 준비 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를 보유한 전남도는 백신, 면역치료 중심 첨단바이오 전주기 기반(인프라)을 강점으로 활용,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월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산업부에 제출했
충남도는 18일 육군 제32보병사단, 공군 20전투비행단 등 관내 군복무 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시티투어를 진행했다.충남시티투어는 타 지역 출신 장병들의 충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착심을 고취해 관군 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올해 첫 충남시티투어는 부여·보령 일원에서 진행해 장병들에게 백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내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장병들은 부소산성, 궁남지 등 백제 문화유산과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등 지역 명소
국내에 프리미엄 자전거 턴(TERN)을 공급하고 있는 오디바이크는 턴 바이시클(Tern Bicycles)의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ERN 스프링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턴의 버지 라인업 최상급 모델 ‘버지 X11’(360만원→324만원) 턴의 데일리 스트릿 자전거 ‘써지’(120만원→108만원) 턴의 3단 접이식 자전거 ‘BYB P8’(185만원→157만2500원) 턴의 전기 카고 자전거 ‘퀵하울 P9’(450만→330만원, 사진 속 프론트 랙과 리어 시트는 별매) 올해로 턴 자전거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미래엔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과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가 ‘미래엔-전북교총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미래엔과 전북교총은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원들의 교수활동 지원에 중점을 둔 협약을 맺었다. 서초구에 위치한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와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엔은 전북교총 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