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강화와 인권보호 증진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생활밀착형 탈북민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수립한 ‘제2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 (2018~2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제한, 그린벨트로 인한 개발제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2중 3중의 개발제한이 묶여 세계속의 경기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대통령이 “피부에 와 닿게 네거티브 방식에서 확실하게 규제를 풀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각종 규제로 새로운
지금 전주에 2개의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고,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제17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열리는 것이 그것이다. 이 2개의 축제가 출발한 지는 3년이란 시차가 있다. 십수년의 세월동안 이 축제가 이어져 오면서 ‘전주’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가 업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이 이
지난 4월 10일 대전시 유성구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국상생협동조합 워크샵에 참석하였다.대전의 지리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가졌지만 이날 만큼은 길치가 되었다. 네비게이션의 힘을 빌리려 해도 이곳의 이름이 나오지 않아 당황스러웠다. 서너번 물어 물어 찾아간 곳은 노은도서관에 있는 평생학습원이었다. 아는 길도 물어가라는 말처럼 알 듯 하면서
부산광역시에 금정구청에선 구청공원 한켠에서 매주 금요일 나눔시장이 열린다.금정구 금정 나눔회(회장 박훈숙)에서 주최하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행사이다. 올해로 9년째에 접어드는 지역명물행사로 중고품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찾는 이가 많고, 흥정이 가능하고 인심이 좋아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그야말로 지역 명물행사로 자
서울 노원구에서는 경춘선철로의 폐선으로 인한 선로주변의 테마공원계발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춘선로는 그 일부가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정문 앞을 굴다리 형태로 지남에 따라 도로 폭의 협소, 대형차량 및 소방차량의 통행 불가 등 지역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또한 이에 따른 보행인들의 불편함과 미관상의 문제 등으로 그 철거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보이는 굴착기.산을깍아 도로를 내거나 건물을 지을때 기초공사를 하는 토목-건설엔 반드시 필요한 기계 입니다.그 굴착기 조종사 인 김모씨의 한숨을 들어봅니다. 주택200만호 건설을 기치로 일산 과 분당에 신도시가 들어서던 90년대 그야말로 호황기 였습니다.월급도 대기업 과장급은 되었고 집 두채는 있어야 굴착기 한대 산다고 했답니다. 두아
퇴근길 한잔술에 하루의 피로와 고단함을 달래는 사람들. 집으로 돌아갈땐 하루에도 몇건씩 오는 대리운전 선전 문자중에 하나를 골라서 전화를 합니다. 다음날 출근할때 편하려고 부르는 대리기사 그들의 눈물 속 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13년째 대리운전 을 했다는 백모씨는 다른 직업을 찾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가 어려워서 퇴직하는 사람이 늘면서 그들중 상당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