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3월 수도권 시·도경찰청 합동 음주운전 단속에 이어 충청권(충남·북, 대전, 세종)에서도 시·도경찰청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합동 음주단속은 경찰관 246명, 순찰차 99대 등 가용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4월 8일 야간에 충청권을 통과하는 주요 고속도로의 진·출입로 등 38개소에서 실시한다.올해 충청권의 음주 교통사고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7일 정기 휴관일을 맞아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1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안면도자연휴양림 내 초동 진화 능력을 향상하고, 유사시 산불 진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 기관과의 합동 훈련 대신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
충남 서천 옛 장항제련소 일원 브라운필드를 국제적 생태환경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도의 구상이 윤곽을 드러냈다.일제강점기 수탈과 근대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 산업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한 구도심 쇠퇴 등의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공원이자 한국형 뉴딜정책 추진 상징 공간으로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도는 7일 서천
충북도 감사관실 전 직원은 4월 7일 아침 충북도청 정문, 서문 등에서 도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1 상반기 청렴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일부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오전 도청 감사관실 직원들은 출근시간에 맞춰
충남도는 5일 도청에서 ‘충청남도 친일상징물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친일상징물 심의위는 지난 2019년 제정된 충청남도 친일 관련 상징물 공공사용 제한 조례에 의해 구성됐다.이들은 향후 2년간 공공장소에 게재&비치된 상징물 중 친일상징물에 대해 심의하고 제한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심의위원회는 조철기 충남도의회 도의원, 윤소영 독
충남도는 5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세종·충북과 함께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공동유치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총회는 경과보고, 의안 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세계 대학생 간 우호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및 위생수칙 준수 등 벚꽃 명소 방문에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벚꽃 구경 코스를 소개한다.1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가야산 입구와 옥계저수지 인근의 벚꽃은 지난 주말 봄비가 내리고 난 뒤 꽃망울이 하나둘 터지기 시작해 이번 주 내 만개가 예상된다.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예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1년 제조로봇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9억을 확보했다.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 개발한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37개)을 지역 특화업종에 개량 및 최적화해 공정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의 수요기업에 실증하는 사업이다.충청북도와 충북테크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3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닻을 올리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도는 이날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앞서 지난 1월 1일 자치경찰제 법령 시행 이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자치경찰준비단’을 꾸리고 충남경찰청과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쳤다.특히 위원회
홍성군이 최근 군에서 허가한 곤충사와 버섯재배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농지 위에 버섯재배나 곤충사육을 목적으로 허가를 받은 시설들이 태양광 사업이라는 다른 목적에 의해 사용된다는 민원이 수차례 이어지면서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지 전수조사에 나선 것.이번 실태점검은 봄철 해빙기인 3월과 수확시기인 5월과 10월 등 3회에 걸
충남도가 태안 안흥외항 선박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양승조 지사는 26일 영상으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피해 어업인에 대한 특별대책, 인양비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사고로 어업인들은 선박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조업을 할 수 없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충북 괴산군이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각 분야의 담당자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과수, 채소, 벼농사, 축산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 시점에 실시해야 하는 농작업에 대한 조언을 통해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초반에 농작업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재배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청주 YMCA(사무총장 이창호)는 이달 26일까지 반려식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화훼 소비촉진 판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판매하는 반려식물은 금전수와 고무나무, 립스틱야자 등 관엽류를 중심으로 실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공기정화식물까지 총 10종이다.이창호 청주 Y
홍성군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군은 오는 4월 9일까지를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자체 계획에 따라 마을별 일제 청소에 나선다. 특히 지역 내 공한지, 하천, 도로, 농경지,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였던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16일 서산 민항 건설 예정지인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산 민항 유치에 나섰다.이날 현장 방문은 서산민항 필요성에 대해 지역민의 염원을 전하고, 국방부 차원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부지사는 이성복 비행단장과 함께 활주로 등 시설을 찾아 미래 충남발전 거점이 될 서산민항 유치에 대
충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지난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내 10개 시군 주요 도로 38지점에서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날 단속 지점의 총통행량은 1만 1478대이며, 이 가운데 저감장치 부착, 영업용 차량, 장애인·보훈 차량을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 달 18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선다”라고 밝혔다.최근 10년 평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발생한 산불은 154건, 산림피해는 581ha로 연간 산불 발생 건수의 33%, 피해면적은 52%이며,고온·건조, 강풍 등으로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봄철을 맞아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125ha(축구장 약 150개 규모의 면적) 산림에 약 35만여 그루를 심는다고 밝혔다.경제림 육성단지 등 115ha 면적에 경제수종(소나무, 낙엽송)과 특용자원(헛개나무, 고로쇠나무 등)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단기 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홍성군이 신학기를 맞아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하여 무인 교통단속 장비, 과속방지턱, 교통안전표지, 미끄럼방지포장재 등 설치에 7억 7,000만 원을 집중 투자한다.군은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41개소 외 9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충남소방공무원이 보령&서산시에서 실종 신고된 고령의 치매어르신 2명을 극적으로 구조해 화제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00시 55분경 서산시 석림동에 거주하는 A씨(남&88)가 실종됐다.A씨는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로, 가족들은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합동 수색을 시작한 서산소방서는 신고 접수 약 9시간 만인 9시 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