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0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영예-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공로 인정받아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1월 20일(수)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메세나 대상’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최근 글로벌 패션업계가 아세안을 주목하고 있다.세계 패션의 메카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 등 유럽에서 인정하는 아세안의 젊은 디자이너가 늘고 있는가 하면 패션 감각이 특출난 유럽 직장인을 충성고객으로 확보해 정기적으로 주문을 받는 디자이너도 적지 않다.전통 의상만을 고수하지 않고 신선하고 현대적(모던)인 감각으로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탓이다.이는 한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있어 접근성과 관람환경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로 관리해온 양주 온릉(楊州 溫陵, 사적 제210호)을 오는 14일부터 처음으로 일반에 무료로 시범 개방하기로 했다.양주 온릉은 조선 제11대 임금인 중종의 첫 번째 왕비 단경왕후(端敬王后, 1487~1557)의 능이다. 단경왕후는
전라남도가 마한역사문화권의 발전과 특별법 제정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마한문화권 발전 학술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한다.‘마한역사문화권의 진흥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포럼은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수
부산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 2019년 국제교류전 ‘미얀마의 불교미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세안 10개국 중 대표적 불교국인 미얀마의 엄선된 불교미술품 110여 점이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개관 41주년과 이번 달 말에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예산보부상박물관아카데미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에서 오는 7일 오후 2시 내포신도시 삽교읍주민복합지원센터 2층에서 판소리 유파 중 동편제 ‘흥보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연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며 지난 2011년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리꾼 양은희 선생으로, 박송희, 홍정택, 정절호 명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11월 8일 낮 12시 15분부터 오후 1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를 개최한다.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막혀 있었던 덕수궁 돌담길 70m 구간을 덕수궁 안쪽에 보행로를 만들어 연결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 덕수궁 돌담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시립미술관장 직위에 기혜경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장 직위는 개방형 직위로서 전임 관장이 11월 6일 임기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 27일부터 공직 내․외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공모 결과 10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0년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문화기술에 대한 이해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11월 2~3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문화기술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사회적기업 ㈜노리단의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프렉티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개청 10주년 기념 작품 전시·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성복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타반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
문화재청은 전남 나주시에 있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인 ‘나주 금성관(羅州 錦城館)’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로 지정하였다.「나주 금성관」은 조선 시대 지방관아의 하나인 객사 건물이다. 객사란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와 궐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마다 임금에 대한 예(망궐례)를 올리거나, 지방에 오는 사신이나 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와 장터를 상징하는 ‘국밥’과 ‘국수’를 담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한데 융합한 체험형 문화축제로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이번 삼국축제는 18일 군청을 출발해 축제장까지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하며 총 1100m 거리를 활주하는 ‘1100주년 축하 태평기원 퍼레이드’를 필두로 개막 커팅식을 진행하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를 공연한다. 쪽빛 가을 하늘 아래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창덕궁의 후원을 병풍삼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천년만세’, ‘춘앵전’, ‘가곡’, ‘검기무’ 등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17개 시·도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누구나 지역과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문화의 달’과 ‘문화의 날’은 10월과 10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난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 제고를 위해 각각 지정됐다. ‘문화의 달’ 행사는 그동안 문화예술의
문화재청은 오는 21일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인계 한계산성」(寒溪山城)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3호로 지정해 관보 고시할 예정이다.「인제 한계산성」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천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유적으로, 한계산(해발고도 1,430.4m)을 중심으로 동남쪽과 서남쪽으로 흘러내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최신영)는 억새 절정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 내에 있는 건원릉(健元陵) 능침을 특별개방한다. * 능침(陵寢): 왕릉의 주인이 묻혀 있는 곳일반적으로 조선왕릉의 능침(陵寢)은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해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난해 시범 개방해 좋은
365일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인천국제공항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전시에 이어 이번 가을 지식과 재미, 감동을 전하는 명강연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다.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10월 한 달간 여행, 미술사, 연극, 시, 와인 등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분야의 명사들을 초빙해 ‘베스트텔러(Best-Teller)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제1여객터미
2019 목포항구축제가 10월 4일 부터 7일 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펼쳐진다.선상 시장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珍味)를 맛볼 수 있는 ‘목포 9미대첩’, 축제의 막을 여는 갯가풍어길놀이 ‘천년의 사랑’ 등 3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