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금일(11.3) 오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의 일환으로 창원시 성산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초미세먼지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 비상저감조치 시 대기오염물질 의무감축 대상 사업장임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2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문길주 교수)를 주재했습니다.*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공동위원장 2명(국무총리, 민간위원장)을 포함하여 4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0~11조) 이번
제주도내 해안 절벽에서 조류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라 할 수 있는 매가 총 18쌍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올해 조사연구 사업으로 제주도에 서식하는 맹금류의 분포 실태를 담은 『제주 바다를 누비는 매』책자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책자는 총 3부로 나뉘어 매의 번식 과정과 24개소의 번식지, 맹금류 2
충남도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사업 재개 중단과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관련 생계형 차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양승조 지사는 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 참석했다.정 총리와 정부위원, 민간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안건 보고,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전국
환경부는 11월 3일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훈련본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복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이번 모의훈련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예상시기(12~3월)에 앞서 기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21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참여팀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 등을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한국생산성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8일 유충이 발생한 서귀포시 강정정수장 수계의 수돗물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 지역 내 수돗물 유충 의심민원은 지난 18일 오후 9시부터 22일까지 5일간 총 36건*이 접수된 상태이다. 이중 현재 6건은 우선 발견된 유충의 종 판별을 위해 인천소재 국립생물자원관
서울대공원은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EAZA) 교류로 북중국표범 2수를 독일로 21일 보냈다고 밝혔다. 표범은 독일에서 검역을 거쳐 독일과 덴마크 동물원으로 각각 보내진다.서울대공원은 현재 맹수사에 아무르표범 2수와 북중국 표범 2수가 있다. 동물원측은 한반도에 실제 서식했던 아무르표범에 주력하여 토종동물의 맥을 잇고, 북중국표범은 같은 종이 있는 동물원에 보
국립생태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후변화와 구상나무 특별전'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과 에코리움에서 10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구상나무는 소나무과(科) 식물로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주로 아고산대 지역에서 자생하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이 대표적인
- 경기북부 소요산 1,999톤으로 가장 많은 쓰레기 적발- 울릉도 성인봉에서는 임도 양쪽으로 30m이상 폐기물 적재되어 있는 곳도 있어전국 100대 명산이 불법시설물, 산업폐기물 등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실시한 전국 100대 명산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가야산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과정 중에 구렁이, 올빼미, 대흥란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3종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가야산 백운동지구에서 올해 7월에 발견된 구렁이는 국내에서 서식하는 뱀 중에서 가장 크며,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통상 길이는 110~220cm이며,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약 150cm로 추정된다.
한국환경공단은 10월 17일부터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성능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성능검사 판정서 발급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로, 택지, 농경지 등에서 비가 내릴 때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비점오염물질을 줄여주는 시설로 여과형 등 장치형 시설과 인공습지 등 자연형 시설이 있다.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이 개정(2020년 2
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143개소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신청을 받았으며 작년 대비 58개소(168%) 증가한 143개 사업장이 신청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12월까지 방지시설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44억원이다.사업장들은 방
환경부와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는 아라뱃길의 기능 재정립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를 이달 중 3회(10월 10일, 17일, 31일)에 걸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 및 김포 아라마리나(김포시 고촌읍 소재)에서 분산 개최한다. * 시민의 학습과 토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숙의민주주의 절차회의는 코로나19 관계로 시민 10
환경부는 최근 영풍석포제련소 부지 지하수의 중금속 오염원인 및 유출여부를 조사한 결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공장 외부로 유출된 것을 확인하여 차단·정화를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 4월 제련소 1공장 외부 하천에서 카드뮴 농도가 높게 검출됨에 따라, 그해 8월부터 1년간 1·2공장에 대한 지하수 중금속 오염원인 및 유출여부에 대한
최근 가평지역에서 발생한 잣 생산량 감소 현상이 외래 침입해충인 ‘소나무허리노린재’로 인한 피해였음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7일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도내 잣 생산액은 44억 원으로 2017년 250억 원보다 82%나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온도나 강수량 등의 기후문제가 제기됐으나 과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소형 담수 패류인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신속·신종으로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충북 충주시 달천 유역의 싯계보호구역에서 채집된 담수 조개를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신속(屬), 신종(種)임을 밝혔다.연구진은 도끼조개의 학명을
국립생물자원관은 경북대 정희영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의료용 등에 쓰이는 바이오플라스틱의 분해를 더욱 촉진하는 곰팡이 균주를 최근 찾았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라스틱: 옥수수와 같은 식물 바이오매스와 미생물이 생산하는 고분자 폴리에스테르류를 이용하여 의료용 튜브, 포장제 등을 만듦바이오플라스틱은 자연계에서 분해되지 않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토양 중 미생물에 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제주의 생명자원인 지하수를 소중히 사용하고 완전하게 지켜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연구원에서 열린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제주의 지하수가 제주의 핵심 자원으로 온 국민의 믿음과 전 세계의 동경을 받을 수 있도록 청정 자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올해 2월 19일에 발사한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의 탑재체) 관측자료의 검증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국내외 연구진으로 구성된 국제 검증팀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정지궤도 환경위성은 대기오염물질의 하루 변화량이나 장거리 이동, 생성 및 소멸 관측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관측자료 검증 등 정확도를 평가하고 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