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청와대도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오후 2시에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보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은 태풍 솔릭에 대한 공직자들의 대비와 국민들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습니다.일부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수습과 복구에 힘써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대통령은 최근 이슈가 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서도 발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5분까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화상회의로 진행된 점검회의에서는 기상청장의 기상상황 보고에 이어 행안부장관의 태풍 대처상황 총괄보고가 있었고, 해수부, 농림부, 환경부, 통일부의 대처상황보고와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경남, 충남, 강원도의 대처상황보고
“마지막 가족 상봉이 끝났습니다. 남측 상봉자 분들은 내려가셔서 차량에 탑승하시기 바랍니다”연회장에 안내 방송이 나오자, 가족들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습니다.2박 3일간의 만남 뒤, 마지막 이별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가족들은 마지막 포옹을 나눕니다.‘고향의 봄’, ‘아리랑’ 등 가족들은 다가온 이별의 순간에서 목소리를 함께 모아봅니다. 그동안가슴속에 담아두
- 들쭉술 들고 찾아 온 북측가족, 오붓하게 함께 먹은 도시락- 내일 작별상봉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단체상봉금강산에서 첫 밤을 보내고, 둘째 날인 오늘은 개별상봉이 있었습니다.외금강호텔 객실에서 가족끼리 만나 도시락을 먹으며 어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개별상봉에 앞서, 남측 가족들이 속초에서 미리 부친 선물들이 먼저 각 객실로 전달됐습니다. 가장 인
- “그동안 어디서 누구랑 살았니? 살아줘서 고맙다”- 2시간의 단체상봉에 이은 환영만찬, 총 89가족 만남 가져오십여 년 만에 헤어진 딸을, 아들을, 형님을,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속초에서 동해선 7번 국도를 따라 민간인 통제구역을 지나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향했습니다.멀지 않은 거리지만 출입심사와 통행검사를 위해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높은 버스
8월 20일 월요일,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대통령 주재 수보회의가 열렸습니다.대통령은 한풀 꺾인 더위 이야기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지원하고 이번 같은 더위가 다시 반복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근본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또한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일자리 상황에 대해서도 발언을 이어갔습니다.대통령은 대
2년 10개월만에 이뤄지는 제21차 이산가족상봉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됩니다.상봉 하루 전인 오늘, 속초에 모인 이산 가족 분들은 내일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갑니다.금강산에서 이뤄질 감동 적인 만남, 친절한 청와대가 이산가족 상봉을 카드뉴스로 전해드립니다.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하루 전, 북녘에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이산가족 분들이 속초로 모였습니다.이번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은 2년 10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8.20일부터 26일까지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됩니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남측가족 89명이 찾은 북측가족 185명을 만나고, 24일부터 26일까지로 북측가족 83명이 찾은 남측가족 337
▲ 김의겸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크게 세 가지 합의를 했습니다.여야정 상설협의체,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법안, 3차 남북 정상회담에 관한 내용입니다.오늘 발표는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세 분이 돌아가면서 하겠습니다.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와 정부, 여와 야 사이의 생
73주년 광복절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70년을 맞는 뜻깊고 기쁜 오늘.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민들께 평화와 번영의 비전을 말씀드렸습니다.고난을 이겨낸 독립의 선열들처럼, 우리도 서로의 손을 꽉 잡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한반도 평화와 번영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낙관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광복을 만든 용기와 의지가 우리에게 분단을 넘어선, 평화
광복을 위한 모든 노력에 정당한 평가와 합당한 예우 할 것- 남북 간의 평화정착과 경제 공동체를 이루는 것, 그것이 진정한 광복오늘은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일입니다.독립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맞이한 오늘.‘평화’를 주제로 한 오늘 경축식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용산은 일본의 군사기지로 활용되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91세 활동하기 딱 좋은 나이, 국민들의 힘이 모아지길”8월 14일,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입니다.1991년 8월 14일.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입니다. 김학순 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대통령이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헌법기관장들을 초청해 오찬을 나눈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청와대에서는 대통령과 함께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이개호 신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습니다.문 대통령은 이개호 신임 농림부장관에게 “실제로 지역구가 농촌인데다가 지역 행정에 밝고, 국회에선 농해수위에 있어 농민 관련 법안만 100여건 발의할 만큼 농업 전문가이시다.더불어 농민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신 분이라 청문위원들에게도
- 인터넷전문은행 규제혁신, 고여 있는 저수지의 물꼬를 트는 일- 은산분리 기본원칙 확고히 지키면서 혁신 가능오늘 오후 2시, 인터넷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가 열렸습니다.이번 행사는 규제혁신으로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두 번째 현장 행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19일, 의료기기 규제혁신 현장방문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본관 접견실에서 김선수·노정희·이동원 신임 대법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습니다.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후 환담에서 “사법부의 일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습지만, 지금 사법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대의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사법부의 신뢰회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신임 대법관들께서 사법부의 신뢰를 되살리는 데 큰
-7,8월 가정용 누진세 한시적 완화 등 전기부담경감 방안 지시-신산업, 일자리창출을 가로막는 규제 과감히 혁신 필요매주 월요일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오늘 수보회의는 여느 때처럼 오후 2시, 여민1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각 가정마다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는 전기요금에 대해 언급
기무사 개혁 방안과 관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사항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와 국방부 장관의 기무사 개혁안을 건의 받았습니다.대통령은 짧은 일정 속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혁안을 도출한 장영달 위원장을 비롯한 기무사개혁위원회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대통령은 ‘기무사개혁위원회 개혁안’과 ‘국방부의 기무사개혁안’을 모두 검토하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고용노동부는 31일자 한국경제 제하 기사 관련 “올해 하반기에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계획은 없으며 예년부터 통상적으로 실시해왔던 임금체불, 근로계약, 최저임금과 관련한 하반기 기초노동질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개혁 2.0,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 보고대회가 열린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위국헌신하는 우리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방부가 마련한 '국방개혁 2.0' 에 대해 "군 스스로 조직의 명운을 걸고 국방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국민이 주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