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십년간 우리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렵게 쌓아올린 의회민주주의 정치가 집권여당과 당리당략 욕심에 눈먼 일부 야당의 야합으로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민주당은 국민세금을 마구 퍼주고도 1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우리나라 경제를 10년전 글로벌 경제위기보다 더 심각하게 내몰고 있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의 소중한 기본
자유한국당의 국회점거 사태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혹한 헌정파괴 그 자체다.아무런 명분없는 난동이고 폭력행위일뿐이다.패스트트랙에 올리려는 개혁입법은 절대 다수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다.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든 그 현장에서 부산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는 부산시민들은 더욱 참담한 심정이다.부산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재선 이상 다선의
동남권 관문공항과 관련한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적반하장이 도를 넘고 있다.지난 지방선거에서 부산 시민의 심판을 받은 사람이 또다시 정치판을 기웃대고 있다.급기야는 자신의 재임시절 해결하지 못한 동남권 관문공항 문제와 관련해 사돈 남 말하듯 후안무치한 글을 SNS에 올렸다.재임 당시 자신의 대표 공약이었던 관문공항을 유치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시민들에게 공식
금일 부산·울산·경남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은 김해신공항이 24시간 안전한 국제적 규모의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내용을 발표했다.정부부처와 엇박자를 내면서까지 김해신공항 백지화를 선언하여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오거돈 시장의 행태와 김해신공항의 관문공항 부적합성만 부각시킨 이번 발표를 보면, 김해신공항 건설 지연으로 초래될 수 있는 시민불편은 안
더불어민주당과 야 3당이 각 당 의총에서 선거법과 공수처법에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 합의안을 추인함으로써 우려하던 패스트트랙 지정이 현실화되었다. 집권여당인 민주당 스스로가 대화와 타협을 위한 마지노선을 넘었다. 의회민주주의는 죽었고, 국회 파행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국회 파행의 모든 책임을 자유한국당에게 전가하고,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
지난 15일 오거돈 부산시장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운영기한이 지난 노후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로, 부산지역의 천문학적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부산시에서는 언론에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원자력 전문가들의 평가는 정
- 오는 5/2 침례병원 4차 경매, 최저낙찰가 최초 경매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침례병원 공공의료시설로의 재설립 위한 관계기관 노력 촉구, 시당 차원 역할 다할 것.2017년 7월 부산 금정구 소재의 침례병원이 경영난으로 파산했다. 그리고 오는 5월 2일 네 번째 경매가 열린다. 앞선 세 차례의 경매는 입찰의향서 제출자가 없어 유찰되었다.계속되는 유
자유한국당 부산시당(부산시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사건 진상조사단장 곽규택)은 오늘 부산지방검찰청에 ‘부산시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 부산시 공무원 등 사건관계자들을 고발하였다. 이번 정부에서 자행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못지않게, 지난 해 지방선거 이후 벌어진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은 중대한 범죄로 판단되어 이에 대해 신속하고도 엄중한 수사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무려 8,840만 건의 댓글을 조작해 1심에서 법정 구속됐던 김경수 경남지사가 보석으로 풀려났다.자유한국당은 삼권분립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이번 2심 재판부의 보석 결정이 부당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보석 결정은 한마디로 권력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사상구의회 기초의원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 사상구 지역민과 시민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책임있는 공당으로서 이같이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부산시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17일 오후 긴급 윤리심판원을 소집해 사건 당사자에 대해 중징계와 함께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해당
지난 3월 29일 천마산터널이 개통했다. 개통소식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통행료가 부담되어 터널이 뚫렸음에도 터널 밖으로 길을 돌아가겠다’ 는 의사를 밝힌 시민들도 적지 않다.천마산터널을 포함하여 부산지역의 유료도로는 모두 8곳이다. 올 7월 착공 예정되어 있는 만덕~센텀 도시 고속화 도로까지 포함하면 모두 9곳이 될 예정이다.많은 직
어젯밤 사상구에서 모 구의원이 음주단속 경찰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약 2km정도 차를 몰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발생했다.사상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혈중 알콜농도 0.126%로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한다.불과 얼마 전 부산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한 청년을 잃었고 이로 인해 국회에는 ‘윤창호 법’이라 불리는 음주운전 처벌강화를 골자로 하는 ‘특정범죄
세계 최대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가 각종 쓰레기 범벅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매년 200여 종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는 지역이지만, 실상 현장에 가보면 ‘천연기념물 179호 철새도래지’ 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그야말로 쓰레기 천국이다.이에 더해 어느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낙동강하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미세플라스틱 오염지역으로서, 영국머지-어웰강
연수구는 17일 자유한국당 연수구 당협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2020년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올해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민경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구 갑 당협위원장과 구의원, 구청 간부 공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구는 안골‧함박마을 도시재
부산시가 각 구·군과 관변단체들에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을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게시하도록, 소위 ‘갑질’한 사실이 밝혀졌다.지역 언론에 따르면 부산시가 별다른 예산지원도 없이 구·군 청사와 주민센터 등 5개소 이상의 장소에 이와 같은 현수막을 게시하라고 강요한 것이다.이를 두고 A구청 관계자는 “예산도 내려주지 않으면서 부산시 행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영화 ‘생일’을 단체 관람한다.영화 ‘생일’은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 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아 추모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역위원회 별로 6개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2020년 총선이 오늘로 꼭 1년 남았습니다.부산 변화에 대한 열망,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그리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내년 총선에서도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부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하겠습니다.여섯 명의 국회의원이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11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조국 민정수석을 영입하겠다고 밝히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조 수석이 부산으로 내려와야 한다”며 “조 수석이 부산인재 영입의 시작”이라고 했다.한마디로 후안무치도 이런 후안무치가 없다.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現정권의 인사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이 분노를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망사(亡事)가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김세연 국회의원)은 21대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책선거를 지향하고자 시당차원의 총선공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21대 총선공약준비위원회는 우선 김세연 시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중영도구 곽규택·부산진구갑 이수원·남구을 김현성·북강서갑 박민식·해운대갑 조전혁·해운대을 김미애·사하갑 김소정·연제구 이주환·기장군 정승윤 당협위원장(
-4/15(월) 11:00 시의회 브리핑룸, 전재수 시당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참석-부산시당 오륙도연구소 신임 소장 발표, 민생.정책 기능 강화 방안 및 총선 각오 밝혀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2020년 4.15 총선을 꼭 1년 앞둔 오는 4월 15일(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15일(월)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