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토양관리를 실시하도록 당부하였다.도 농업기술원은 과수원 토양 140지점을 2002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주기로 화학성 변동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과수 생육과 결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치환성 칼슘과 유효인산 등이 과잉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지역의 치환성 칼슘 평균 함량은 2002년
NH농협 경남본부가 21일(월) 오전, 경상남도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서민자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3억 원을 경상남도에 기탁했다.기탁금은 서민자녀들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서민자녀 대학입학 장학금’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서민자녀 대학생 장학금 사업’은 2016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4년
최근 농촌 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해지고 인건비 증가로 인해 감 재배 농업인의 과원 경영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또한 저온 피해와 폭염 등의 기상재해가 빈번하여 해에 따라 생산량 기복이 심한 것도 문제이다.전년도의 경우 봄 저온피해와 여름 폭염으로 수량이 감소한 감 과원이 많았다.이러한 농업환경의 다양한 변화로 인해 노동력 절감과 안정 생산은 농가 소득을 위
경상남도가 1월 말경 도내 일부 해역 수온이 4℃이하로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저수온 피해최소화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최근 본격적으로 수온이 떨어지는 시기를 맞아 도내 14개 중점관리해역의 현재 수온은 6~10℃ 분포를 나타내고 있으며, 충남․전북․전남 일부 등 서해안 해역에는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저수온 주의보’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올해를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경남도는 21일(월) 올해 첫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하며 경남의 경제혁신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경제혁신추진위원회는 김경수 도지사가 도내 주요 산학연 핵심 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경제혁신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7월 취임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어촌마을에서 새해 첫 민심탐방에 나서 김새우 양식어업인과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김 지사는 17일 밤 신안 압해읍 분매1리 마을을 방문, 70여 명의 마을 주민 및 어업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 민박간담회를 가졌다.김 지사는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 김문수 전남도의원 등과 함께 1차로 마을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은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농산물 보존과 보급 확대를 위해 토종종자를 무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이번 무상 분양은 토종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수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 품목은 2018년에 생산한 토종종자 32개 품목, 1,800kg이다.세부 품목으로는 율무,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규제자유특구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22일(화) 오후 2시에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로 도입되는 규제자유특구 제도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적용방안 마련을 위해 1:1맞춤상담을 담당할 ‘헬프 데스크’도 운영한다.‘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과 신산업을 지역전
경상남도가 도민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환경, 원산지표시 등 주요 6개 분야 악질․고질 민생침해 사범을 근절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경상남도 올해 1월 특별사법경찰 조직을 1담당 5명에서 2담당 8명으로 인력을 증원하고 시기별로 중점테마를 선정해 민생사각지대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기법 등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기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화훼시장에서 인기 품목으로 고수익을 내고 있는 폼폰형 스프레이국화 5종(‘팝시리즈’)을 육성하여 농가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폼폰형국화는 시장에서 일명 ‘퐁퐁 국화’로 불리는 꽃으로, 사전적 의미는 방울 술이며 방울 술처럼 둥근 공 모양을 가진 꽃 형태를 의미한다.최근 몇 년 사이 패션계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화훼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하천 및 토양 등에 대한 환경오염도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수질관리의 효과를 분석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군 환경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오염도 모니터링은 총 427개 지점을 대상으로 5개 분야로서, 하천 수질측정망, 지하수 수질측정망,
경상남도가 어업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어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28억 원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어선어업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경상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영세어업인 배려정책은 크게 3가지로, 어업인 보험가입비’ 지원 등을 통한 복지지원과 ‘기관개방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한 안전조업, 그
경상남도는 육류 소비가 많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을 맞이하여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5,920개 축산물 영업장(도축업, 축산물 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 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이번 점검은 제수용 축산물과 선물세트 등 설 명절 성수품 제조업소의 표시사항(등급, 이력 관리 등) 규정 준수 이행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70억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하고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인(임업인 포함),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
경상남도는 11일 의령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2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임소방공무원은 2018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을 통과한 뒤 12주간 강도 높은 기본교육훈련을 통해 소방관이 갖추어야할 체력과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로, 일선 소방서에 배치돼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주소
경상남도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현장 중심의 방역대책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대만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과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12월 중순 전년도 대비하여 24만 마리가 증가한 132만 수의 철새가 전국에
경상남도가 2022년까지 총예산 10조 3,296억 원을 투입하여, 상용일자리 12만 6천여 개를 포함한 총29만 2천여 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문승욱 경제부지사는 1월 10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 룸에서 민선7기 4년 동안 추진할 ‘경상남도 일자리종합대책’ 을 발표하고, 2019년 경남도정의 중심에 ‘일자리’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동안 도는 종합대책
경상남도가 2019년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새해 연초부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과 직무감찰에 돌입한다.특히 이번 설 명절 공직감찰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찰에 포커스를 맞추고, 도민의 권익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을 정했다.우선 경상남도는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 문제 해소를 통해 공사현장 근로자 등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경상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이 주요 지도 단속 대상이다.주요 표시 대상 품목으로는 농산물의 경우 국산 농산물, 수입 농산물 및 가공품 6
진주시는 시민독서편의를 증진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시립도서관 5개관을 대상으로 관내 상호대차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상호대차서비스란 원하는 도서가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 자료를 내가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대출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서비스이다. 이에 시는 진주시민들이 도서 대출 및 반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