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은 '토양 무척추동물* 다양성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딱정벌레인 깃날개깨알벌레와 넓적깨알벌레 미기록종 2종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무척추동물: 딱정벌레(절지동물), 지렁이(환형동물) 등 동물 중에서 등뼈가 없는 동물 무리를 지칭하며 전체 동물의 대부분(약 97%)을 차지토양은 새로운 종들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으
환경부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오염물질 국가통계 관리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5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앞으로 국가통계 생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국내 기관들의 기후변화 대응 의식을 높이고 환경정보 공개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기관 중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CFD*, 이하 전담협의체)'의 지지를 선언했다. * TCFD: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2015년
국립생태원은 종이공작과 생태정보를 접목한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을 5월 2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는 종이 예술과 국립생태원의 생태 콘텐츠를 접목한 출판물로 이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다룬 생태교육용 도서다.국립생
충남도가 체계적인 환경교육 실행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위촉,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환경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개최를 위한 ‘2020년도 제1차 충청남도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사례 및 계획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일회용품 없는 지속가능한 축제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날 환경혁신 아카데미에서는 트래쉬
국립생물자원관은 암이나 각종 종양 치료제 개발에 쓰이는 '크로모마이신 에이3(Chromomycin A3)'를 합성하는 균주를 최근 우리나라 토양에서 찾았다고 밝혔다.'크로모마이신 에이3'는 흙 속의 미생물에서 뽑아낸 항생물질로 1g에 약 9천만 원이 넘으며,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자생 미생
충남도는 26일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대기오염원을 체계적·광역적으로 관리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을 통해 △권역관리체계 전환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자동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억제 △생활 주변 배출원
환경부는 2021년까지 통합환경허가를 이행해야 하는 석유화학 6개 기업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앞으로 4년간 6천여억 원의 환경투자를 확대하는 자발적 협약을 5월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업은 에스케이(SK)종합화학, 엘지(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여천엔씨씨(NCC), 대한유화이며 이들 기업은 석유화학업종의 뿌리
한국환경공단은 5월 2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에이치제이(HJ) 비즈니스센터에서 '제3차 배출권거래제* 시장 정보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별로 배출권을 할당하고, 그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되, 여분ㆍ부족분에 대해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2019년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개
한국목재재활용협회(협회장 유성진)는 지난 21일 일부 건설시공사들이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리 배출해야 하는 가연성 쓰레기 등 공사 현장 폐기물을 폐목재와 함께 배출해 폐목재 재활용 업체들에 폐기물 처리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고 밝혔다.협회가 전국 70여곳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회원사들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목재는
환경부는 지자체, 농·어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백제보 민관협의체 및 금강수계 민관협의체와 논의를 거쳐 5월 25일 오후부터 백제보 수문을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7월 말에는 완전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보, 공주보에 이어 백제보 완전 개방이 결정됨에 따라 금강 3개보의 수문이 모두 열린다. 이번 개방 계획에 따라 백제보 수위는 7월 말 완전 개방을 목
국립생태원은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산들바람길 자생식물 이야기'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야외공간에서 5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국립생태원은 매년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계절별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매년 봄철에는 야생화를 주제로 특별행사를 개최하며, 여름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가을에는 가을 정취를 만
환경부는 폐자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하는 새활용(업사이클) 기업의 육성을 위해 올해 15억 원을 투자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새활용 산업은 환경과 경제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녹색산업 혁신 성장'의 대표 주자이다. 환경부는 새활용 산업이 폐기물을 감축하면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도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꿨다. 그러나 한정적인 자원은 고갈되고 있으며, 각종 환경문제의 역습을 파생했다. 결국 탄소 배출량과 지구의 한계를 계산해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탄소시계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8년 뿐이라고 경고한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 노력이 이뤄지는 가운데 탄소를 대체할 궁극의 에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지리산과 내장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가 하늘다람쥐와 청설모를 사냥하는 희귀한 장면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족제비과 포유류인 담비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서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된 종이다.지리산에서는 올해 4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하늘다람쥐를 조사하기 위해 설치된 무인센서카메라에 담비가
환경부는 5월 19일 오후 대전 대덕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과 '코로나 이후 시대(포스트 코로나)의 물관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하여 주요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국립환경과학원은 석탄화력발전시설 석탄 1톤을 연소할 때 나오는 수은 배출량(배출계수*)을 연구한 결과, 2020년 2.86mg/ton**으로 2007년 대비 약 84%(△14.76mg/ton)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석탄 등 연료 사용량 당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량을 의미하며 단위는 연료사용량 (ton) 당 오염물질배출량 (mg)으로 mg/ton으로 기재함*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제1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을 5월 1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참가접수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립공원공단 사진 접수 시스템(contest.knps.or.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1670-9201)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의 시상내역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5월 18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엠에이티플러스㈜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고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 홍정기 차관은 김동수 대표이사로부터 코로나19 이후 경영, 고용 등과 관련된 기업 경영의 어려운 점을 듣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1995년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