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53회 정기연주회 ‘Happy Christmas Concert’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친숙한 곡을 비롯하여 종교음악에서부터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작곡한 20세기 영국 작곡가 존 루터(John Rut
문화재청은 오는 25일(화) 성탄절과 2019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화) 신정에 당초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인 경복궁ㆍ종묘에 대해 휴무일 적용 없이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만인의총(전북 남원), 세종대왕릉(경기 여주) 원래 월요일이 정기 휴무라서 성탄절과 신정에 휴무 없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유물전시관의 제1전시실을 ‘해양교류실’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6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4년부터 상설전시실 개편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안선실(제2전시실)’과 ‘어린이 야외체험장’을 개편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수중 발굴된 자료와 연구 성과를 담아 선사부터 조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함께 조사한 익산 쌍릉(사적 제87호)의 대왕릉에서 백제 고분으로는 가장 길이가 긴 묘도(墓道)가 확인되었다.이번에 확인된 묘도의 길이는 21m, 최대 너비 6m, 최대 깊이 3m 가량의 최대급 규모로 일반적인 백제 고분에서의 묘도 길이보다 길다. 석실 입구측 묘도 너비는 4m 정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 일대에 대한 시굴조사를 한 결과, 그동안 이 일대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친 건축시설 일부를 확인했다.이번 시굴조사는 장마철과 태풍에 따른 사연댐 수위 상승으로 5개월 만에 착수한 재조사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학술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는 왕경 핵심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현황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왕경사업의 진단을 통해 앞으로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술대회는
히든싱어 조성모편에서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창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한실력파 보컬 모건(오중환)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앨범 '혼술'이 발표되었다.남녀의 사랑 그리고 이별후에 혼술을 하며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호소력짙게모건만의 감성보컬로 표현한 명품발라드곡이다. 또한 매일밤 저녁10시부터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음악 BJ로 활동중이다.팬들과
문화재청이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정비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함안 아라가야 추정왕성지와 함안 말이산 고분 13호분 발굴조사에서 가야문화권에 대한 유의미한 조사 성과가 확인되었다. 이번에 조사한 유구와 출토유물을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18일 2회(아라가야 추정왕성지 오후 1시, 말이산 고
2019년 1월 1일부터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을 시행한다.창경궁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일정 기간은 야간 특별관람을 시행해왔는데, 내년부터는 올해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등 국민의 여가 증가에 따른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연중 상시 야간관람을 시행하기로 했다.창경궁 야간 상시관람은 연중 오후 9시까지(오후 8시 입장마감)이며 매주 월요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전통도자전공)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인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전통·현대의 길’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도자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강사진들이 총 60여 점의 도자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도자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전통 계승형 작품과 전통 제작기법을 현대적으로
17일 오후 경남도청 본관 2층 로비에서 ‘경남도청 갤러리’ 개관식이 열렸다.‘경남도청 갤러리’는 민선7기 도정 출범 후 도청 공용공간을 도민에게 개방‧공유하기 위한 시책 일환으로서 도청 2층 로비를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재구성해 기존 딱딱한 청사 이미지에서 청년작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고, 도청을 방문하는 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아라가야의 토기 생산 거점으로 알려진 함안군 법수면 일대의 ‘토기가마터와 토기폐기장’을 조사한 성과를 오는 14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참고로, 함안군 법수면 일대에는 2004년까지 2개소의 가야 가마터가 확인된 바 있으며, 이후 창원대학교박물관이 지표조사를 실시해서 일대에 토기 가마터 10여개소가 집중
경상북도는 13일(목)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49회 경상북도 산업 디자인 전람회’시상식을 갖고 16일(일)까지 4일간 수상작품을 전시한다.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해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 분위기 확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분단 이후부터 지금까지 남북 간 이루어진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사업 중 문화유산분야에서 추진되어 온 사례와 연혁을 집성한 『남북문화유산 교류사』를 발간하였다.『남북문화유산 교류사』는 남북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매개로 이루어진 교류‧협력의 역사와 성과를 정리해보고 앞으로의 문화유산에 대한 교류협력의 미
문화재청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창녕 계성 고분군(昌寧 桂城 古墳群)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창녕 계성 고분군」은 영축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구릉 사면부에 261기의 봉분이 조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다. 고분군의 서북쪽으로는 계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능선 여러 갈래에 봉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정상부에는 지름 30m가 넘는 대형무덤 5기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조선통신사선을 주제로 한 '해양문화재' 제11호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부산, 울산, 경주, 포항 등지의 경상좌수영과 관할 수군진 조사 결과를 담은 조선시대 수군진조사 Ⅳ 경상좌수영 편을 발간하였다.'해양문화재' 제11호는 올해 조선통신사선 재현선 건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일대에서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 ‘수원 문화재야행’(경기도 수원시)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이야기술사’, ‘왕과의 산책’ 등 새 프로그램을 기획해 호평을 받은 ‘전주 문화재야행’(전라북도 전주시)이 문화재청의 ‘2018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의 문화재야행 부문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문화재청은 6일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
문화재청은 서울시, 우미건설, 제일기획과 함께 6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지금은 사라진 문화재를 디지털기술로 재현‧복원하는 사업에 정부와 지자체‧기업이 다자간 협약을 통해 참여하게 되는데,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역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역에서 진행한 수중문화재 조사에서 남송(南宋)대 중국도자기 등 550여 점의 유물을 발굴하였다.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역은 제보자 신고로 긴급히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 중국의 고급 도자기 산지로 알려진 ‘저장 성(浙江省) 룽취안
문화재청은 공주시와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으로 추진한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의 제단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동남향의 능선을 따라 무령왕릉을 비롯하여 웅진도읍기 백제 왕실의 무덤이 집단 조영된 곳으로, 지난 1988년에는 고분군 내 제사유적 2곳에 대하여 시굴조사를 하였다.이번 발굴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