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김종석)은 5월 13일(수),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협력하여 기상기후분야 연구개발 및 지역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과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과정개설 △전문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다.이번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요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지속가능한 탈탄소 사회로 경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최근 를 내놓고,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가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와 같이 진단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과 봉쇄조
김포시는 차량운행에 따른 도로 이동오염원으로부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도로 살수차 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양촌산업단지와 운양, 장기, 구래동 등 신도시 지역을 집중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5월과 10월~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매주 월, 목요일 주 2회씩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여름철 6월~9월 까지는 오존주의보 발령
환경부는 5월 12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과 '녹색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참석하여 주요 관계자 및 분야별 외부 전문가 40여 명과 함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는 코로나 시대에 직면한 현재, 환경문제와 기후 위기 등 현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코로나19와 환경위기」토론회를 오는 14일(목) 오후 2시에 개최한다.총 2차 토론회 중 이번 1차 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현 상황을 진단하고 기후, 자원순환 등 영역별로 직면한 문제에
환경부는 육아방송,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환경보건교육 영상콘텐츠 등을 송출·홍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산빌딩 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육아방송은 영유아, 어린이, 임신부 등 민감계층이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보건 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환경보전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촬영한 지구 해양관측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천리안위성 2B호는 지난 2월 19일에 발사에 성공하고, 3월 6일에 목표 정지궤도에 안착한 이후, 최근까지 위성본체와 탑재체에 대한 상태점검을 수행하여 모두 정상임이 확인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는 도내 희귀특산 자생식물과 유용 산림자원 조사를 위해 보성군 제암산, 일림산 일대를 대상으로 봄여름가을(3회)에 산림생태자원 탐사를 진행키로 했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완도군 약산을 첫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5개 도서지역과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25회에 거쳐 탐사를 추진했다. 탐사를 통해 국내 미기록종인
산림청은 봄철 입산객 증가로 산나물·산약초 채취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가 참여하는 이번 특별단속에는 산림사범수사대와 산림드론감시단 등 300여 명이 함께한다.산림드론감시단은 드론을 띄워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2019년 실시한 해양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8년 국내 해양바이오 시장 규모가 6029억원 수준으로 2016년 5369억원 대비 12.3% 증가했지만, 연간 매출 10억원 이하(28.2%), 50인 미만 사업장(79.9%) 등 영세 업체 위주로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년에
국립생태원은 2013년 영국에서 도입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검독수리의 아종 한 쌍이 최근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립생태원은 2013년 영국에서 검독수리 한 쌍을 도입하고, 검독수리 생태 특성을 고려해 절벽 등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원 내의 에코리움 온대관 맹금사에서 전시하고 있다.검독수리는 전 세계적으로 6개*의 아종이 존재하며, 국
환경부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경 연구개발사업 참여 기업을 위해 민간부담금 비율을 축소하는 등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환경 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중견 기업(2019년 기준 약 212개)의 재무부담 완화를 위해 5월 8일부터 한시적으로 민간부담금 비율을 축소하고, 정부납부기술료 기한을 유예한다. 민간부담금 축소비율은 중
국립생태원은 2018년 12월부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300년된 올리브나무가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올리브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수목원, 식물원 등에 전시되어 있으나, 수령이 300년이 넘은 올리브나무가 개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국립생태원이 유일하다.이번에 개화한 올리브나무는 2017년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일, 작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동절기 관내 폐기물, 미세(비산)먼지, 수질 및 각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지도 단속 결과 32개 사업장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평택시는 미세먼지 및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각종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이번 동절기동안 적발한 위반 행위는
서울시가 5월부터 재활용품 배출 시 비닐과 음료‧생수용 투명 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버리는 ‘분리배출제’ 시범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그간 자치구별 준비 상황에 맞게 지난 2월 중 시범운영을 시작하도록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홍보, 점검 등을 진행하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5월부터 집중 홍보를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생물의 소중함도 배우는 '2020 온라인 어린이날 행사'를 5월 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국립생물자원관 동영상(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 동영상 채널은 유튜브(http://www.youtube.com/)에서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검토기관 확대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절차를 미준수한 공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5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5월 27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환경영향평가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을 수립·시행할 때에 해당 계획과 사업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오는 12월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우려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이번 실태조사는 토양오염 예방과 복원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대상은 올해 중점 오염원으로 지정된 산업단지공장지역 등 55개 지점과 교통 관련 시설 지역 64개 지점을 포함한 총 16개 조사
환경부는 지난 4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폐사체 일제수색을 실시한 결과, 멧돼지 폐사체 155건을 발견·제거하였다고 밝혔다.그동안의 폐사체 수색이 발생지점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에 반해, 이번 일제수색은 폐사체 수색이 미흡했던 산악지대 등을 대상으로 민통선 이남과 이북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일제수색 기간(18일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지리산 일대 현장 조사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 2마리가 야생상태에서 새끼곰을 최소 3마리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지리산과 수도산 일대에 살고 있는 야생 반달가슴곰의 총 개체 수는 올해 태어난 개체 3마리를 더해 최소 69마리로 추정된다.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올해 14세인 반달가슴곰(KF-27)을 3월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