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30∼49인 사업장에서 고용허가서를 받고 2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외국인력이 들어오지 않아 업무량이 폭증하면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5∼49인 사업장 중 8시간 추가 연장근로가 허용되지 않는 30∼49인 사업장에 대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한편 5∼29인 사업장은 2022년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가 부담한 진료비용이 산재보험 요양급여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여 의료기관 또는 공단으로부터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산재보험 진료비 본인부담금 확인제도" 를 ’21.6.9.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일부 의료기관에서 산재보험 요양급여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산재노동자에게 진료비용을 부담시키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었으나, 본인 부담 진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국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협업하여 건설근로자「휴가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가족친화적인 복지사업 확대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건설근로자「휴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설근로자 및 동반가족 총 1,
고용노동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시저형 고소작업대 사망사고는 모두 과상승방지장치를 해체하고 작업하다 작업대가 과상승하여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시저형 고소작업대를 활용하여 배관 작업, 천장 평탄 작업을 하던 중 작업대가 불시에 상승하여 작업대 난간과 배관 또는 천장 사이에 끼이면서 발생했으며, 과상승방지장치 등을 작업 편의상 해체한 후 작업을 한 것
국토교통부 건설기계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이하 “심평위”)는 4.16일 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2월 등록말소된 타워크레인 120대*와 리콜대상 타워크레인 249대**에 대한 시정조치계획서 및 형식승인 서류를 검토한 결과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반려한다고 밝혔다.* 등록말소(120대) : FT-140L(19대), CCTL130-L43A(9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업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특히, 10대 건설사의 산재사고가 작년보다 크게 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본사 차원의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청하는 자리이기도 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10대 건설사들도
고용노동부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특별연장근로를 시키는 경우 지켜야 할 건강보호조치의 내용을 고시로 제정하여 4월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고시는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4월 6일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제 보완 입법의 후속 조치이다.작년 12월에 주52시간제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보완 입법으로서 단위기간이 3개월을 초과하고 6개
노사발전재단은 4월 1일(목) 오전 10시 재단 본부 대강의실에서 창립 제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재단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내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재단의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과정을 돌아보고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노조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의 산재적용 제외 신청 사유를 질병·육아휴직 등으로 한정해 무분별한 적용 제외 신청을 방지하고, 특고 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어 산재 가입을 촉진하는 법적 장치가 마련된다.고용노동부는 23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산재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보험료징수법’)’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본격 실시된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뿌리산업 관련 중소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 공정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이번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은 올해 추진하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이동식 크레인 등의 위험 기계
모집.서류전형.면접.선발 등 채용 단계별 준수사항을 담은 성평등 채용 안내서 배포기업.기관 인사담당자 대상 성별균형 인사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고용상 성차별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와 제도개선 추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최근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야기된 성차별적 면접 논란을 계기로,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성차별 요인을 해소해 성평등 채용이 정착될 수 있도
고용노동부가 올해 들어 첫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열어 74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특히 이번에 인증한 기업 중 취약계층을 30% 이상 고용한 ‘일자리제공형 인증 사회적기업’은 42곳(56.7%)으로, 이에 따라 총 2846개의 사회적기업에서 3만 3435명(60.5%)의 취약계층 근로자가 일하게 된다.지난 2007년 7월부터 고용
고용노동부는 3월 8일 오후 3시 제13기 정책기자단 (이하,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 총 30명의 정책기자단을 위촉했다.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정책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평균 3.3: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제13기 기자단은 학생뿐 아니라 초등교사, 시민단체 연구원, 인력개발센터 직원 등 다양
국회 본회의에서 26일 3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동의안이 의결됐다.이번 비준동의안은 제29호 강제 또는 의무노동에 관한 협약과 제87호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 제98호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원칙의 적용에 관한 협약 등 3개다.핵심협약(Fundamental Conventions)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금까지 채택한 19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과 함께 2월 24일(수)부터 2월 26일(금)까지 총 3일간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강의실에서 항공업 퇴직(예정)자에게「항공업종 특화 경력개발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 고용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업종에 특화된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항
근로복지공단은 ’20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총 30곳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대상 총 3,500여곳(코로나19 감염환자 국가감염병원전담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제외) 중 ’19년도 산재보험 진료비 실적이 높은 의료기관 299곳을 선정하여 평가기간 ’20.8.~’20.10.(3개월) 동안 산재요양.의료시설 기반의 적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전국 45개 민자고속도로(민자도로 포함) 운영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법파견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감독 결과, 전국 45개 민자고속도로 운영사 또는 용역사의 4,220명 근로자 중 7개 민자고속도로 399명의 근로자에 대한 고용관계를 불법파견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그중 2개소(252
노동권 보장과 노동자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올해 도내 민간단체와 함께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복지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를 실시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도 노동 복지수요조사 및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①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수요 조사, ②산업단지 등 취약노동자 휴
정부가 7000개 건설현장에 시스템비계 등 추락방지용 안전시설을 지원하고 위험한 기계·기구 교체와 위험한 공정 등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투자혁신사업에 5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올해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해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의 기업과 시공능력 1000위 이내의 건설회사 대표이사는 매년 안전보건 계획을 수립하는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이재갑
서울시가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10대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의 행정력을 활용해 공사착공 등 인허가 요건에 CCTV 설치 같은 실질적인 대책을 의무화하고, 대책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다세대 주택 공사장 축대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상도유치원 붕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