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은 8일 우여곡절 끝에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명했다.박 당선인은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자녀들의 병역 기피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총리 후보에서 낙마하면서 도덕성과 청렴성에 맞춰 정 후보자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진영 부위원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정홍원 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8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 후보자는 “저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지 않은 보통사람이며, 나의 인선은 보통사람을 중시하겠다는 당선인의 뜻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내부검증의 수위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검증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온
- 대중교통 요금 결제, 외부카드 포인트 연계, 포인트 사용처 다양화 등 - 심재철 의원,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철도공사 개선 나서(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2월 07일 -- 열차표 구매 외에는 거의 쓸데가 없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철도 마일리지가 실속만점 알짜 포인트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국토해양위·안양동안을)이
김대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월 6일(수), 발트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Estonia) 국회의장을 포함한 방한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ICT 부문 현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에스토니아 방한단은 우리나라 국회초청으로 금번에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국회의장을 포함하여 에스토니아 국회의원 5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양국간 ICT 정책 협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적 이슈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7일 마련된다. 참석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이다.이번 회동은 박 당선인이나 야권이 모두 북핵관련 회의를 주장하고 나선 시점에서 양측이 절충한 형태로 모양새가 이뤄졌다. 박 당선인의 '북핵 여야 긴급회의'와 민주통합당의
정부가 북한 핵실험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초기대응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통일부 박수진 공보담당관은 6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 동향 등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6일)부터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초기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초기대응반은 정책실과 정세분석국, 위기대응반의 3개 부서를 중심으로 통일부의 다른 부서들이 긴밀히 협
수위는 오늘 오전 새 정부의 공식명칭을 '박근혜 정부'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 동안 인수위에선 '민생정부' '국민행복정부' 등 다양한 명칭을 놓고 저울질했으나 결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박근혜 정부'로 결정했다.[부패방지뉴스 편집부]
일본 정부가 2월 5일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 설치를 발표한 것은, 일본이 독도에 대한 제국주의 침탈의 역사를 아직도 반성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유감스러운 행동으로, 우리 정부는 이에 강력히 항의하며 시대역행적인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명백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는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으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거취와 관련 4일 국회 본회의 표결 처리를 주문했다. 이날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끝난 지 2주일이 됐는데 최종 결론을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에 대한 국민의 눈이 곱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또 "국회 선진화법 정신은 여야 의결로 안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4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기자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준비와 관련한 정부측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최고위원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류 장관은 "북한의 3차 핵실험 저지를 위한 다각적인 외교노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은 4일,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날 김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에 따르면 현행법에서 운전면허를 받지 않거나 운전면허의 효력이 정지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면 무면허운전으로 처벌하고 있으나, 원동기장치자전거(오토바이)의 경우에는 자동차와 달리 운전면허를 받지 않고 운전한 것에 대해서만 처벌규정이 있고 면허효력이 정지된 상
이시형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5일~7일까지 열리는 2013년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에 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한다. 이번 대표단은 외교통상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APEC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아·태지역의 회복력(
‘2013년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가 올해 APEC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본격적인 고위관리회의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SCE), 예산운영위원회(BMC), 경제위원회(EC) 등 20여개의 위원회와 산하 회의가 개최 중에 있다.올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존 케리 신임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미국 측의 요청으로 3일 저녁 약 10분 간 가진 이번 통화에서 양국 장관은 한·미 관계가 최상의 관계로 발전해 온 점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이러한 한·미 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외교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민주통합당의 향후 진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이념 정치에서 벗어나 생활 정치를 지향’하는 ‘중도 개혁적인 정당’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지난 1일 전국의 성인남녀 1082명을 대상으로 민주통합당 향후 진로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40.0%가 ‘이념 정치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해 가장 높은 점수를 준 지역은 경남권, 가장 나쁜 점수를 준 지역은 경기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일 전국 성인남녀 1,082명을 대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평균 43.0%가 부정적(대체로 못하고 있다 33.1%, 매우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가방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이 최근 각종 공개 일정에 들고 나오는 회색 가죽가방이 관심을 끌면서 지난 2일 국내 한 포털사이트에는 국내 특수피 브랜드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박 당선인이 구입한 가방이 국내의 영세업체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박 당선인의 가방 브랜드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눈은 대부분 오전 중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은 많은 눈이 쌓여 빙판길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현재 서울은 영하 1.4도, 철원 영하 3.3도로 떨어져 있으며, 낮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4도, 대구 6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5일 밤부터 전국에 또 눈과 비가 내리며, 6일 오전까지
박근혜 당선인이 차기 정부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0여일간 직무수행에 대해 국민들의 평가는 잘함(59.5%) vs 잘못함(33.9%)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25.6%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30대(잘함 45.5% vs 잘못함 46.5%)를 제외한 다른 연령층에서는 모두 긍정평가가 높은 가운데 50대의 67.2%, 60대의 79.1%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3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들과 긴급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당선인은 황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등과 함께 총리후보를 논의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이후 당 지도부가 인사검증 시스템 개선을 들고 나오면서 황 대표가 새로운 총리 후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