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현 정부의 설 특별사면이 결국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무부는 2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55명에 대한 특별사면안을 보고했다.이번 특별사면 명단에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등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이 다수 포함됐다. 대표적인 친박 인물로 분류되는 서청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사면 방침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조윤선 대변인은 2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특별사면에 대한 박 당선인의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이날 브리핑에서 조 대변인은 “당선인께서는 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임기 말 특별사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계시다”며 “특히 국민정서에 반하는 비리사범과 부정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21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에 참석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1.28(월) 오전(현지시간), 제1차 본회의 대표연설을 통해 자국이기주의를 경계하고 아․태 지역에서 안정과 평화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안보체제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우리 측 대표단장인 강창
강창희 국회의장은 1월 28(월)부터 3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21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에 참석하기 위해 27일(일) 오전 출국했다.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은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을 포함한 27개국이 회원국으로 돼 있는 의회 간 협력체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간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1월 23일(수) 의원식당별실에서 국회 16개 상임위원회와 2개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들과 새정부 출범에 앞서 위원회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정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의 국회처리를 위한 수석전문위원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지시하면서, 위원회별 소관업무 조정 등 국회내
북한 외무성은 22일 북한의 로켓 발사가 핵무기와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기존의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했다는 안보리의 새로운 결의안이 채택되자 성명을 발표하고 도전적인 태도를 나타냈다.북한은 미국의 적대감에 대항하여 군사력과 핵무기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나섰다. 이에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할 것이라고 세계 각국이 우려하고 있다.안보리는 최근 북한
외교통상부는 23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2012년 12월 12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일치된 우려를 반영해 23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각) 대북한 제재 강화 결의 2087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이번 결의가 북한의 장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 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절반을 넘은 55%로 나타났다.22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밝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당선인이 인수위 구성 및 활동 등 차기 정부를 구성하는 당선인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5%가 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헌법재판관 재직시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에게 1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준 것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 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지로용지가 계속 왔고 세액공제가 된다고 해서 보냈다"며 "결과적으로 이렇게 돼 신중하게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특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오후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이날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원회 기자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정책실장·기획관제를 폐지하는 등 비서실 조직을 축소하며 대통령 보고 체계의 단순화를 기반으로 하는 청와대 조직 개편안을 밝혔다.이에 청와대 조직은 기존 2실 8수석 4기획관 1보좌관
태국을 공식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월 16일(수․ 현지시간) 잉락 총리를 만나 한국과 태국 양국 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배성례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강 의장은 “양국은 지난 반세기동안 경제․통상, 인적․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발전을 이룩해 오고 있다”면서 “양국 정상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부패방지뉴스 염인선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을 중국에 파견하기로 했다.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6일 오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당선인이 중국에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또 "시진핑 중국 당 총서기를 예방한 뒤 24일
ㅇ 조금 전에 윤창중 대변인께서 설명하신 내용에 제가 조금 더 설명드리겠다. 먼저 일부 언론에 당선인께서 격노하셨다는 표현이 있었다. 정부부처의 업무보고, 정부부처에서 당선인이 제시한 정책의 실현가능성에 대해서 언론을 통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서 그런 격노한 반응을 보였다는 기사를 봤다. 조금 과한 표현이다. 격노했다는 것은 과한 표현이고, 그
조윤선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2013 글로벌 취업창업대전 방문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오전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일정에 관해 간략하게 브리핑해드리겠다. 오늘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열린 2013 글로벌 청년 취업창업대전에 박근혜 당선인이 참석했다. 당선인은 마중 나온 오영호 코트라 사장, 그리고 진희경 서울대 경영대 4학
강창희 국회의장은 1.10(목)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한‧미‧일 의원회의 대표단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한‧미‧일 3국에서는 새 정부 출범 등 새로운 변화와 동시에 북한의 로켓발사로 인한 안보환경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때 3국의 의회지도자들이 한 자리
10일 행사는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의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격려오찬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 중앙위원 및 지역위원, 대학생소통모니터단, 하모니터즈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다음은 대통령 마무리 말씀입니다.“사회통합과 갈등 해소를 위해 여러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로 사회 갈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