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체육계 성폭력 예방 긴급 대책과 더불어 도 차원의 실태 조사에 나선다.이는 최근 불거진 대한체육회의 성폭력 파문과 관련해 제주 지역의 피해 예방과 체육회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추진된다.도에서는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의 철저한 이행과 주기적 상담, 신고자에 대한 보호망을 가동한다. 체육계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자정 쇄신 시스
FTA 등 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제주 고유 가축자원을 활용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한(흑)우, 제주마, 청정 씨돼지, 재래가축 육성을 위해 올해 78억3천3백만 원(국비12억4천7백, 도비65억8천6백)을 투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축산진흥원은 우선, 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제546호
“올 한해 제주도정은 민생과 도민 생활 체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제시해야 합니다. 매년 컴퓨터에 저장돼 내려오는 업무 족보를 슬쩍 바꿔내며 말의 성찬을 하는 것이 아닌 도민 생활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초점을 맞춰 주길 바랍니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실국별 업무 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9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총 480억 원(보조금 253억 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FTA 기금사업 추진협의회 심의를 통해 사업신청 농업인 3,141명 중 3,094명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으며, 행정시와 사업시행 주체(농·감협)가 1월 중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유기동물이 급증함에 따라,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해 ‘읍·면지역 반려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반려견 중성화 수술 지원은 유기견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다.반려견 중성화 수술을 희망하는 읍·면지역 주민은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 읍·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특별단속은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며, 식약처·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위생시험소·행정시·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특별단속 대상은 성수식품 제조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수입축산물 취급업소 등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축산업분야 130개 사업에 총 5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2019년도 축산업분야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한우개량·광역브랜드 활성화, 제주흑우 유전자원 보전·산업화 기반구축 등 한우산업육성에 47억6천1백만 원(27개 사업)을 투입한다.또, 제주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마케팅체계 구축, 축산물 가공장 시설보
제주시에서, 작년 한해동안 연근해 어선어업에서 관내 3개 수협에 위판한 어종별 수산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어종별 위판실적은 2018년말 30,454톤·2천1백3십3억원으로 2017년말 24,080톤·1천9백5십5억원 대비 위판량은 26%, 위판액은 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어종별 위
제주시에서는 제6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2단계(2019 상반기) 추진을 앞두고 참여 시공업체(21개업체) 및 직영방제단 등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금번, 안전교육은 사고없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과 상시 안전교육을 통한 작업자들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1.14일(월, 오전10~12시) 벤처마루 1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미래비전 및 재도약 전략’(2019~2023)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연구 및 조직 역량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수산종합 연구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실용기술 개발을 통한 수산업 발전의 주역 및 어업인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와 혁신이라는 2대 목표를 두고 7대 전
민속자연사박물관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개관 34주년을 맞아 화산섬 제주의 곳곳의 돌(암석)에 대한 다양한 조사자료를 토대로 『신비로운 제주의 돌 이야기』를 발간했다.제주도는 섬 자체가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는 돌의 고장이다. 제주인의 삶 속에 함께해 온 다양한 돌 문화를 자연과학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풀어보고자 했다.책자에는 도내 분포하
설문대여성문화센터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019년 2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월 15일(화)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은 총 17개 과정에 416명을 모집한다. 문화교육분야에는 아크릴화, 남도민요 및 팝아트 초급 등 7개 과정에 160명, 전문교육분야에는 매직스피치, 에니어그램 강사, 일본 가정식요리 및
청사제주특별자치도가 「2018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분석 결과를 공표했다.이는 제주도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 대책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대책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용노동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의뢰해 조사됐다.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제주특별자치도는 구국도 주요노선 중 도로선형 불량 및 도로구조 불합리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9개소에 대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개선된 구국도는 제주시 지역, 한경면 금등입구 교차로, 애 월읍 애월항 입구 교찰로, 서귀포 지역, 남원읍 신례초교 주변 교차로, 대정읍 송악도서관 입구 교차로, 안덕면 상창 및 창천 교차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체납액 징수대책의 일환으로‘제주형 체납관리단’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형 체납관리단은 2개 분야로 나눠서 운영하며 1천만 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고강도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1백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의 경우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함께, 실태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제주형 체납관리단은
인재개발원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청사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2018년 12월까지 1단계를 마무리하고, 2019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인재개발원은 청사 건축시설물에 대한 석면제거 공사를 실시해 무석면 친환경 건축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또, 에너지 합리화사업을 추진해 본관의 노후창호를 교체하고, 단열이 불량한 창문을 이중창호로 교
소규모 광센서 선별기 보급, 감귤원 토양피복 재배지원, 소형농기계지원 등 올해 농업 보조 사업 통합신청이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친서민 농정시책 사업 등 25개 사업 158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부터 행정시와 협업해 농업 보조 사업 사업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브로콜리 ‘뉴탐라그린’ 종자 보급으로 로열티 절감 및 종자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2018년 17ha 재배 종자 5kg 공급에 이어 2019년 53ha 재배 가능한 종자 16kg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1월 3일 한경면 브로콜리 농가실증 시험포장에서 재배농가, 종묘회사, 농협 등 5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오전 7시 서귀포 KAL호텔에서 진행된 서귀포시 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19년 기해년 새해 나라와 민족, 지역 발전을 위한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당부하며 축사를 전했다. 서귀포시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임진성)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목사, 부교역자, 장로 등 100여명의 기독교 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