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라는 단어를 들으면 허리 부분이 먼저 생각나는 분들 많으시죠? 사실, 척추는 사람의 목에서부터 엉덩이 부분까지 골격을 이루는 모든 뼈를 말합니다. 사람의 척추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 총 4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우리가 흔히 말하는 ‘목디스크’는 바로 경추 부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심평원 블로그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40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6일 “외출할 때 핸드폰이나 지갑을 챙기듯 앞으로는 잠깐을 외출해도 마스크를 잘 챙기는 세상”이라며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부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각국의 다양한 방역대책에 큰 변화들이 있었다”며 “아마도 가장 큰 변화의 하나가 ‘마스크 착용’이 아닌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1일 “확진자의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접촉자 파악이 늦어져서 더 많은 추가 전파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부본부장은 역학조사 중 거짓진술을 한 송파구 60번 확진자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가 12명이 확인되었다며 “광주광역시 차원에서
◈ 부산 전역에 걸쳐 시민·관공서·시설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세이프티 존 부산 만들기」 추진◈ 개인은 각 가정과 직장에서 ‘주변 환경 소독·환기하기’ 실천하고, 시설(기관)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방역·소독 나서… 내달 5일까지 중점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내일(30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기 위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부모·교사의 손 씻기, 개인위생 수칙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수두 환자는전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겨울철 수두환자는 242건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 동안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환자 발생률이
평택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가 2배로 증가함에 따른 감염병 감시체계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 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폐렴은 신종호흡기 감염병으로 37.5℃이상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나 사람 간 전파 및 의료인이 감염된 사례가 없고, 메르스,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또한 아니라고 전하며 원인
김포시는 설 명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강조하며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는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와 급식소나 음식점 조리실 내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잠복기는 24~48시간이며 처음에는 복부경련과 오심을 호소하고 구토나 설사가 주로 나타나며, 근육통, 권태, 간헐적 두통, 미열 등을 동반한다.노로바
공주시는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공주월송 LH 천년나무 3단지아파트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지난1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월송 3단지아파트 건물에 있는 계단에 계단걷기를 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 양 등을 적은 스티커를 부착하고 엘리베이터 이용 대신 계단걷기를 유도하는 안내 문구를 부착해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건강계단 설치는 지난해 옥룡주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 바이러스의 본격적인 유행시기를 맞아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13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1월부터 1월까지의 바이러스 검출건수는 총 591건으로, 전체 검출건수 1,233건
인천광역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2월~1월)가 해마다 빨라져 늦어도 11월 중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어린이(생후6개월~12세 이하)와 만65세 이상 이며 특히, 올해에는 임산부까지 확대되었다.65세이상 어르신들의 접종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12세 이하 어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첫째주(45주차)에 채취된 호흡기 질환자의 검체에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히고, 예방접종 실시 및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A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시기가 지난해 38주차에 비해 7주가량 늦지만, 지난해에도 45주차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만큼 바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도내 1406개소, 전국 2만 420여 개소) 및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 건강보호 및 6개월 미만 영아 보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16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2019년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은 1995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점차 확대되어 2018년 기준 전국 140만 개가 지정되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 1,237,222개(‘16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가을(9, 10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 국민의 27%인 1,381만 명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올해는 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지만 요즘 날씨에는 반팔을 입을지, 긴팔을 입을지 애매하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져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쉬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더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계절의 변화에 더 민감하여 코와 목이 간지간질하고,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증상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게다가
목포시는 국내외 홍역 등 감염병 발생에 대한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홍역은 환자의 기침 또는 재치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4~5일후 심한 발진이 동반된다.특히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전염병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으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 제2기 만성질환 헬스 프로모션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아카데미는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웃음건강체조 안성미 강사가 재능기부한 두뇌 깨우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주요 커리큘럼은 두뇌깨우기, 심뇌혈관질환 강
100세 시대,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일 정도로 치매는 심각한 질환이다. 국가는 전국 시, 군, 구 256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1:1 맞춤형 상담 및 검진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슨 병이든 질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개인과 가족들의 적극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5℃ 이상 지속되는 폭염 기간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채소류 등 식재료 세척‧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균으로 채소류,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되며, 묽은 설사‧복통‧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