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4차 산업혁명과 첨단기술의 활용이 미래 산업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도민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12시 서귀포항에서 진행된 ‘수소드론 인명구조 비행훈련’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제주는 두산과 함께 가파도 등 부속섬에 수소드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선)는 농업인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감귤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을 대면과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병행해 운영했다.그 결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감귤 전문교육은 시기별 중점 재배기술, 영농정보 제공, 현장애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신품종 당근 농가 실증재배 중간 생육조사에서 국내육성 품종이 외국산 품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19년 기준 동부지역 당근재배 면적은 1,543농가 1,061ha로 전국 주산지이며, 제주 동부지역 농업의 중심이 되는 작물이다.그러나 도내 재배면적의 90% 이상을 수입산 당근종자인‘드림7’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평화로) 구간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정부의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지역 미래 신산업 발굴과 새로운 시장 판로확대 등을 위해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서비스 플랫폼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추진했다.제주도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 내 안전분야 부패를 효과적으로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해 오는 24일 제주도청 자연마루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8년 10월 중앙단위의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를 구성하였고, 각 지방자치단체 단위별로 지역 안전분야 반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는 지난 13일 한경면 고산리 농가 실증포장에서 개최한 ‘국내육성 신품종 고구마 비교 평가회’에서 ‘진율미’ 품종이 서부지역 재배 적응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날 평가회는 농협, 농업인,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육묘, 삽식, 수확까지 과정을 설명하고 각 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응우옌 부 둥(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베트남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오전 1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뤄진 만남은 올해 8월 부임한 응우엔 부 둥 대사가 제주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응우옌 부 둥 대사는 주미국 베트남대사관 공사를 비롯해 외교부 소속 정책계획국 부국장,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2017년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적용 중인 잠정 안전사용기준 설정 농약과 등록 농약수가 적은 소면적 작물을 중심으로 농약 직권등록시험을 31작물·60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의 농약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신규 농약등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기계 수확에 적합한 나물콩 ‘아람’ 농가 수요 급증에 따라,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종자를 2020년 8.7톤에서 2021년 30톤으로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올해 나물콩 ‘아람’ 확대 보급을 위해 제주시, 안덕, 김녕농협과 공동으로 3개 단지 29.7ha를 조성하고 10월 27일에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농촌진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청정제주 송악선언 실천조치 1호’로 “송악산을 제주도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정제주 송악선언’을 실천하는 첫 번째 조치로 송악산 일대를 개발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원희룡 지사는 25일 ‘청정제주 송악선언’(다음세대를 위한 제주의 약속)을
제주특별자치도는 빈번한 소방 현장 출동의 재난사고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데이터 기반 초정밀 실시간 소방관제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3일 오후 2시 소방안전본부 1층 회의실에서 소방안전본부(119종합상황실, 소방서, 119센터 등), 자치경찰단, 행정시(교통행정과) 등 이용기관 관계자, 사업자, SK T맵 등 사업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이번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제주도의 중요한 정책을 국민과 정부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오는 20일 예정된 국회 국정감사에 대비한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정감사에 참여할 실무인력은 최소화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대사니’ 마늘 보급을 위한 증식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동부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735농가·198ha로 주 재배품종은 ‘남도’ 마늘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재배되면서 종구의 계속적인 사용으로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한 생산성 저하로 우량종구 공급이 필요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가을철 특별 단속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대상은 △지정탐방로 이외 샛길 무단입산자 △임산물 불법채취·굴취행위 △흡연 및 취사 등 화기 취급 행위 △불법 비지정 탐방로 이용하는 행위자이다.특히, 야간에도 특별 단속반(1일 2~3명)을 편성해 비박행위 및 야간산행,
제주특별자치도는 극조생 저급품감귤의 철저한 시장격리를 위한 ‘극조생감귤 저급품 조기 농장 격리사업’을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가공용감귤은 가공공장을 통해 전량 가공 처리돼야 하나, 국내 과일음료시장 위축에 의한 감귤 가공농축액 재고누적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극조생감귤 저급품을 조기에 시장격리해 시장 공급되는 감귤물량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주 전 지역에서 활동할 마을활동가 2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마을활동가는 제주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양성 또는 보수과정을 수료한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위촉식은 지난 25일 조천읍 와흘메밀체험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 시 방역수칙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조상 땅 찾기’ 조회 서비스를 통해 올해 8월말 현재까지 1,116명에게 4,397필지(343만 1,000㎡)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 또는 재산관리에 소홀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 유무 및 정보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토지 현황을 조회·제공해 주는 서비스다.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30만 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 특별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찾아 명절에 대비한 소각시설과 매립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통계의 질이 과학행정을 실현하는 소중한 인프라”라며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가진 강신욱 통계청장과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면담은 올해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통계청과 제주도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통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채종협)은 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 등 특수시책이 (사)공공도서관협의회(회장 서혜란)가 주관하는 ‘코로나19 공공도서관 현장 운영 사례 공모’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코로나19 공공도서관 현장운영 사례 공모’에는 (사)공공도서관협의회 회원관 779개관이 신청했으며, 이 중 30개 관이 최종 선정됐다.한라도서관은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