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 등과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 7개 부처,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을 했다.전라남도는 완도군,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신흥동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35여명을 대상으로 요즘 최고 흥행작인 알라딘 영화를 관람했다.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지원하는 ‘신흥 꿈돌이 문화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꿈돌이 문화탐험대에서는 분기별로 하는 사업으로 1분기에는 신흥동벚꽃나들이 축제에 맞춰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페이스
목포시는 오는 7월 4일 부터 7일 까지 (오전 3시 ~ 6시) 바닷물 수위가 5m이상 (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침수 우려가 큰 지역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전라남도지역혁신협의회는 26일 오후 신안비치호텔에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문채주 회장,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정병웅 한국관광학회장, 류한호이은정 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시도 공무원,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진승호
전남도립대학교는 교육부의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에 선정돼 3년간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후진학선도형은 전국 자율개선대학 87개교 가운데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로서 역할이 가능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전국 15개교 가운데 전남에선 유일하게 전남도립대가 이름을 올렸다.전남도립대는 지난 2
하당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지난 25일 건강강좌 및 점심 나눔 행사를 관내 하당제일교회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하당동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농협하당지점, 삼학 새마을금고, 아동병원, 제일내과 김명원 원장, 포청천 공춘배, 무등식육식당 김승호, 비파문구 강원 대표 후원
여수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엑스포컨벤션센터와 유탑호텔&리조트에서 2019 마이스 여수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Better Yeosu, Future Mi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마이스‧컨벤션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마이스 관련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 마이스산업 발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가 말레이시아 정부 연구기관 및 국영기업, 대학 등과 공동연구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는 등 전남 수산식품의 이슬람권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21일 전남생물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9 쿠알라룸푸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했다.해양바이오연구
7월부터 구제역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 살처분보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되는 등 불이익이 강화된다.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살처분보상금 감액과 과태료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이 개정돼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그동안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을 살처분할 경우 보상금은 가축 평가액의 80%가 지급됐다. 이런
여수시 소라면(면장 최영철)과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김신환)가 지난 19일 소라면사무소에서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결활동,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 생활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행사 참석자 100여 명은 협약식 후에 소라면 봉두2리 마을회관에서 올바른
여수시는 오는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에 시민 465명이 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등에서 전국노래자랑 예심 접수를 했다. 그 결과 357팀 465명이 신청해 높은 인기와 열기를 실감했다. 예심은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진행하며, 15팀(명) 내외가 본선에 진
목포시는 지난 18일 부터 19일 까지 2일간에 걸쳐 의료급여신규수급권자 대상 의료급여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 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수급권자 568명을 대상으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자 1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사)마리안느·마가렛(이사장 김연준 신부)은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본 두 분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해 1백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2
전라남도가 오는 8월 8~10일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행사 50여일을 앞두고, 기념행사 총감독을 위촉하는 등 본격 행사 준비체계를 가동했다.전라남도는 19일 김영록 도지사가 주재하는 섬의 날 행사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섬의날 기념행사 총감독으로 김기정 감독을 위촉했다. 행사 주제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으로 정했다
최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잇따라 검출되는 가운데, 함평군보건소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온도가 높은 5~9월에 집중 발생하는 질환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 난 피부가 접촉됐을 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간 질환자(간염, 간경화, 간암)
여수시가 언어발달 지연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 참여자는 자녀의 한국어 발달과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녀 언어지도법 등을 배울 수 있다.교육은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신기동)에서 6월 19일, 9월 25일 11월 20일 총 3회로 진행한다.참여대상은 다문화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의 부모
여수시는 오는 20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 30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로 당초 6월 1일로 계획된 제막식을 연기했었다.제막식에는 여수시장,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7일 순천 소재 농업회사법인 ㈜다원과 ‘황칠성분이 첨가된 김치의 제조방법’ 기술이전 통상실시권 재계약을 했다.이전 특허기술은 황칠잎을 볶아 분말화한 후 천일염 염수에 혼합해 그 물로 배추를 절이고 양념해 김치를 만드는 방식이다. 김치 특유의 자극적 냄새를 줄이고 황칠 특유의 풍미를 추가해 김치의 기호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가 서울시청 등 기관단체와 손잡고 시름에 잠긴 양파마늘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전라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청, 광주시청, 시군,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나주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등 43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라남도와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목포시는 최근 서울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 ~ 10월경에 집중 발생하며,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다.주요증상은 감염 48시간 이내 발열, 오한, 복통, 구토가 나타나며 특히 하지 발진이 수포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