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매년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하지(Haji) 8.9~8.14)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이 우려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개국, 200만명 이상 모여 감염병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며, 7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 178명 중 165명인 92.7%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말복 등 여름철에 보양식인 닭고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캄필로박터 식중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1일 연구원에 따르면 캄필로박터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및 발열 등의 증상이 1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캄필로박터균 식중독은 위생수칙 준수를 통
흡연 경고그림과 문구가 지금보다 더 커지는 등 금연정책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현재 담뱃갑 면적의 50%인 흡연 경고그림과 문구의 표기 면적을 75%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우리나라는 담뱃갑 앞뒷면에 면적의 30% 이상 크기의 경고그림을, 20% 이상의 경고 문구를 표기하
서귀포시는 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7월 ~ 8월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기상청 폭염영향예보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현재 31℃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관심단계로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식재료 장보기부터 주
충청북도는 7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생후 12개월만12세 이하 자녀 적기 예방접종 권고 등 주의를 당부하였다.*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 올해 첫 환자발생은 아직 없음이번 일본뇌염
인천광역시는 지난 27주(7.1. ~ 7.7.) 해외유입감염병매개체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검사결과 반점날개집모기 쿨렉스 비타에니오린쿠스(Culex bitaeniorhynchus, 2마리)에서 뎅기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해외유입감염병 조기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
목포시는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인한 온도변화에 따라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대민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는 맛의 도시 목포 선포 이후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관내 식당 및 어패류 취급업소 대상 비브리오패혈증 오염도 조사, 수족관수 어패류 채취검사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를 선정하였다.전복은 단단한 둥근 테를 두른 귀 모양의 껍데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며, 5~7월이 제철이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해조류의 맛이 느껴지는 ‘내장’이 별미로 꼽힌다. 내장이 녹색인 암컷은 육질이 연해 죽, 찜, 조림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제철 음식으로 몸보신을 하는 것이 어떨까?해양수산부는 6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단백질이 풍부한 갑오징어와 참돔을 선정했는데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알아보자.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갑오징어는 머리가 크고, 몸통 양쪽에 걸친 지느러미(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오징어류와는 달리 몸 안에 길고 납작한 작
아산시보건소는 충남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환자 발생과 더불어 올해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결과 충남, 강원, 제주 순으로 밀도가 높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우리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
농촌진흥청은 인삼이 건강기능식품의 '뼈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인삼의 뼈 건강 기능성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대학교병원이 3년간 공동 연구하고, 2년간 보완 연구 후 인체 적용 시험과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먼저, 인체 적용 시험은 만 40세 이상의 완경기 여성 90명1)을 30명씩 세 집단으로 12주
목포시보건소는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 서식하고 활동이 활발한 4~11월 사이에 감염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감염시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 설사,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3일 도에 따르면, 홍성군에 거주하던 A(여·78) 씨가 SFTS 감염으로 지난 2일 숨졌다.A씨는 지난달 26일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났고, 같은 달 28일 B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증상
현대인들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 관련 식품이나 의약품을 많이 구매, 섭취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각종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의약품을 식품이나 비타민, 미네랄 등 건강기능식품(식이보충제)과 함께 섭취하면 상호작용이 생길 수 있다.이러한 상호작용은 의약품의 약효를 감소시키거나, 부작용을 증가 또는 감소시키거
지난 15일 야생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쯔쯔가무시증과 함께 진드기를 매개로 한 질환 중 하나이다. 진드기는 참진드기와 털진드기로 나뉘는데 참진드기 계열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킨다.특히 참진드기에 물리면 바이러스가 몸으로 들어가서 원인불명의 발열과 구토,
「보건소에서도 난임 주사를 맞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시민이 제안한 주제로 간담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3월 26일(화) 저녁 7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난임 부부 및 관심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하는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시는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주의 서울」을 운영중이다. 시는 「민주주의 서울」
연수구 보건소는 최근 결핵예방주간 및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소 대강당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고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결핵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했다.결핵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다.특히, 전체 신환자 중 42%, 사망자의 82
국립공주병원은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병원직원 기숙사를 구조 변경(리모델링)한 정신재활시설(공동생활가정) 개소식을 3월 4일(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동생활가정은 정신질환자가 공동으로 생활하며 자립역량을 높이는 정신재활 훈련시설이다. (정신건강복지법 제26조)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한 정신재활시설은 전국에 349개소가 운영 중이며, 치료와 사회복귀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나타나는 소화불량, 가려움, 변비‧설사 등의 이상증상을 ‘명현현상’ 또는 ‘호전반응’이라는 말에 속아 계속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였다.* 명현현상은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기치 않은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말이나, 현대 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개념임이상증상을 명현반응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연구팀이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하기 위해 지방산을 핵심 연료로 활용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하였다. 연구진은 흑색종(피부암)과 유방암 모델 생쥐를 이용해 림프절에 도달한 암세포가 지방산을 에너지로 삼아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대사(metabolism)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