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신혼부부·청년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이 보다 신속히 이루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매입임대사업의 주택 매입기준 및 공급절차 개선을 통해 매입 이후 입주까지 평균 소요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하여 입주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활용하므로 새롭게 짓는 임대주택보다 공급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으나,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위치한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이 최근 사용검사와 입주청소 등을 마무리하고 6일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했다.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은 서울에 인접한 대규모인 단지로, 연면적 8만13㎡, 지하1층, 지상 17~29층으로 청년 460호, 신혼부부 338호, 대학생 45호, 고령자 84호, 주거급여수급자 43호 등 총 970호 규모이다.
힐스테이트암사래미안길음센터피스휘경SK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3년만에 1천 세대 이상의 대규모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래미안길음센터피스, 힐스테이트암사, 휘경SK의 신규공급 436세대와 기존 잔여공가 640세대를 포함한 총1,076세대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전년도(4
국토교통부는 6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2,741호) 대비 1.5%(964호) 증가한 총 63,705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19.3월 62,147호 → ’19.4월 62,041호 → ’19.5월 62,741호 → ’19.6월 63,705호준공 후 미분양은 6월말 기준으로 전월(18,558호)대비 0.7%(
충남도는 도내 개별주택 25만 4065호에 대한 2019년 기준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도내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전년대비 2.19% 상승했다.이는 표준주택의 전체 평균가격이 1.82% 상승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시·군별로 살펴보면 홍성군 3.08%, 예산군 2.67%, 태안군 2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와 유사한 5.2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4.02% 올랐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소유자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의견은 지난 3월 14일~4월 4일 청취기간
1-5생활권 H6블럭에 대한 분양가 상한액이 3.3㎡ 당 1,145만 원대로 결정됐다.세종특별자치시는 1-5생활권 H6블럭에 토지를 공급받은 우미건설(465세대)이 분양가 심사를 요청함에 따라 최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분양가 상한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행된 분양가격 공시항목 확대(12개→62개) 등 집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9.2월부터 ’19.4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0.5만세대) 대비 7.7% 증가한 112,648세대(‘19.2 ~ ‘19.4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7,507세대(전년동기 대비 34.6% 증가), 지방 55,141세대(전년동기 대비 10.9%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임차인 주거 안정성 제고를 위한 ‘등록임대주택 관리 강화방안’을 수립·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이후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됐다.먼저 등록 임대주택 관리 데이터 일제정비와 관리를 강화한다.정
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신청기업 모집에 들어갔다.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은 임대료 등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리의 자금을 융자해 상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도는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과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택지에 민간건설사가 짓는 경우에 한해 후분양제를 적용키로 했다”라며 공공분야 ‘후분양제’ 전격 도입 의사를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선분양제는 건설사가 수분양자로부터 건설자금을 확보해 리스크 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로 모델하우스만 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하다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18.12월부터 ’19.2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2.5만세대) 대비 5.1% 증가한 131,807세대(‘18.12 ~ ‘19.2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69,692세대(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 지방 62,115세대(전년동기 대비 2.5% 감소)가 각각
경매를 통해 재산을 취득했을 경우 4%의 매매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와 경기도가 300억 원 규모의 세입을 보전할 수 있게 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조세심판원은 지난 2일 합동회의를 열고 경락(경매를 통해 동산 또는 부동산 소유권을 얻는 행위) 취득 재산에 부과하는 취득세에 원시 취득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조세심판원의 지난 5월 결
30일 국토교통부의 전국 인허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38,795천㎡, 동수는 0.1% 증가한 68,409동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 15,816천㎡(△5,698천㎡, 26.5%↓), 지방 22,979천㎡(1,255천㎡, 5.8%)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2,370호) 대비 2.8%(1,774호) 감소한 총 60,596호로 집계되었다. * ’18.6월 62,050호 → ’18.7월 63,132호 → ’18.8월 62,370호 → ’18.9월 60,596호 준공 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으로 전월(15,201호)
앞으로 부동산 거래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종이 증명서 없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부동산 거래, 위·변조 없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시범사업을 위한 시스템을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부동산 매매·대출을 하는 경
서울 아파트값이 0.01%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주에 이어 3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들의 상승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0% 보합이었다. 이어 수도권 0.00%, 도지역 0.01%, 5대 광역시 0.02%, 세종시 0.00% 등이었다. 서울에서는 중구 0.38%, 금천구 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3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1% 상승하여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대비 0.09% 높은 수준으로 53개월 만에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행정구역별 서울은 0.11%를 기록하여 2개월 연속 소폭 상승하였으며, 용산구(-0.04%)를 제외한 24개 자치구가 상승하였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13. 3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하였다. * ‘13년 3월에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거래를 집계 ‘13년 3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3만 7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3% 증가하였고, 전월대비로는 1.0%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