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8일 “잉카문명으로 대표되는 페루의 관광·문화 및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집무실에서 다울 마뚜데 메히아(Daul Matute-Mejia) 주한 페루 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부지사는 “다울 대사의 방문이 제주의 마이스산업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8월 말 제주연안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 중국 양쯔강 저염분수*가 완전히 소멸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저염분수: 염분의 농도가 26psu(Practical Salinity Unit, 실용 염분 단위) 이하인 바닷물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중남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양쯔강 유출량이 초당 8만 4,000톤에 달함에 따라 해양모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치안서비스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중산간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한 야외 스팟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 집합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야외 스팟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교육은 구좌읍 송당리와 한경면 저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과 공동 육성한 신품종 팥 ‘홍다’가 기계수확 재배실증 결과 일시 수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 대표 특산품로 꼽히는 ‘오메기떡’은 원료 곡식으로 팥을 이용한다. 하지만 팥 파종·수확 등의 작업 시 인력 의존도가 높아 대부분 값싼 중국산 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도시형 텃밭 생활원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내 15개 초등학교와 10개 경로당에 배추 등 5종류의 겨울채소 모종 1만여 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감 고취 및 아동·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해 농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형 텃밭 생활원예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 문화교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 소통을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문화교류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회의실에서 주 일본 삿포로 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박현규)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참여 방안 등을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제주방역 최전선 사수를 위해 애쓰고 있는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지난 3월30일부터 설치․운영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발생한 제주도내 코로나 확진자 50명 중 10명을 진단검사를 통해 찾아냈다.현재 도는 해
올해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은 52만 8,000톤(최소 51만~최대 54만6,000톤)으로 예측됐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김철수)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9월 9일 올해산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올해 감귤나무 1그루 당 평균 열매수는 900개로 전년 보다 36개(4%) 적었으나, 최근 5개년 평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가축분뇨 오염 저감 신기술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 협의에 나섰다.제주도는 고영권 정무부지사가 9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체(AAWC) 이사회에 참석해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한 사업의 국회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내 참여자는 최소화하고 해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월평동 소재 시범농가에서 제주산 극조생 레드키위 ‘홍양’을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확했다고 밝혔다.도내에서 재배되는 극조생 키위는 대부분 10월부터 출하되는데 유통기간이 짧고, 저장 중 상품성이 하락함에 따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형성에 불리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키위 출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태풍 피해 현장 파악과 대처 방안이 지연되거나 누수 되는 일이 없도록 재난피해 취합 시스템을 확실히 정비하라”고 지시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원희룡 지사는 “태풍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공유·전달하는 시스템에 큰
제주특별자치도는 전 제주도 건설교통국장 김중근 씨가 저서『제주건설사』(2017)를 보완하여 펴낸『증보 제주건설사』(2020) 50부를 무상 기증했다고 밝혔다.김중근 전 국장은 도․제주시․북제주군․남제주군에서 40여 년간 기술직 공무원으로 재임하면서 5․16도로, 1100도로 등 도내 주요 도로공사의 설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그린뉴딜 모빌리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유 플랫폼 실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11월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어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한 공유경제 실현과 친환경·미래형 특수자동차산업 육성의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아왔다.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가을철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탐방 편의를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이에 따라 코스별 탐방 시간이 최소 30분에서 최장 1시간 단축 된다.○ 조정된 입산 시간을 보면△어리목(탐방로 입구)․영실코스(탐방로 입구)=오후 3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해 품종보호출원한 신품종 당근 ‘탐라홍’에 대한 농가 실증재배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내 당근 재배면적은 1,300여 ha로 전국 생산량의 63% 차지하고 있다. 당근 주산지이지만, 외국산 종자 점유율이 85%를 차지해 매년 종자가격 상승은 농가 경영비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도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기존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2일 0시를 기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제주형 방역대책으로 격상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집무실에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원희룡 지사는 “현재 수도권의 폭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중국 중남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양쯔강 유출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무인 해양관측장비를 투입해 동중국해 먼 바다까지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광역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예찰조사는 8월 18~19일 이틀 간 위미항부터 제주도 남쪽 140km 해역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현재 이어도과학기지 주변해역을 대상으로 무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내 블록체인기업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DID(분산 ID)*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을 구축・활성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Blockchain) :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평가되는 높은 신뢰성과 보안성이 특징인 기술. 금융, DID(분산ID), 헬스케어, 물류 등의 서비스에 적용되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겨울철 저온에 강하면서 무청 생산성이 높은 제주 재래무(단지무)를 월동무를 대체할 동부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최근 3개년(2016~2018년) 제주 월동무의 10a당 평균 조수입은 190만 원으로 경영비 112만 원을 제외하면 소득은 78만 원에 불과 하는 등 소득률이 하락하고 있어 새로운
제주청년활동의 기반인 제주청년센터가 제주시 일도2동 동초등학교 건너편(동문로 14길 10번지)에서 중앙로 천년타워로 이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로 사거리에 청년활동복합공간을 조성하고, 14일 오후 5시 제주청년센터 이전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