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가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지면서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미세먼지가 범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충북도에서는 미세먼지 연관산업에 대한 종합 육성계획을 발표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평가를 받고 있다.충청북도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이와 관련한 연관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미
문화재청은 서울 인근 야산에서 천연기념물 제197호 크낙새가 발견되었다는 시민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시민 정현모씨는 3일 서울 인근 야산을 산책 중 크낙새로 추정되는 새를 발견하고, 사진과 함께 문화재청에 제보하였다. 제보한 사진에 따르면, 크낙새의 주요 특징인 검은 색 몸통에 배 부분이 흰색을 띄고 있는 등 크낙새 암컷의 모습과 유사하다. 이에 문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을 공개했다.향토음식과 어울어진 탐방명소 6선은 강원권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충청·전라권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죽·바지락전, 경상권 지리산 추성~비선담(3.9km)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 케이티엑스(KTX) 별실에서 열린 제15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위원장 이용규 중앙대 교수)에서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 추가 선정’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이번 제15차 회의에서 천식 구제급여 상당지원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 지원대상자 5명 및 폐렴 48명 등 총
여수시가 전라남도의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시는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에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전라남도는 여수시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일 여수국가산단 3255만㎡와 삼일자원 비축산단 415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공고하고 오는 7월 1일을 고시일로 통보했다.&en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물 관련 사업제안과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이를 위해,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누리집(www.kwater.or.kr)과 우편접수를 통해 대국민 사업제안을 공모한다.※ 접수처: 우편(대전
경기도가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이른바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규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가로등이나 광고등 등 조명을 설치하는 지역에 따라 빛의 밝기를 지정된 기준에 맞춰야 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7월 19일부터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4월 시범운영을 끝낸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는 특수차량으로 길이 9,920mm 넓이 2,470mm 높이 3,510mm이며, 가격은 2억 8,300만 원이다.국립공원공단은 교육 수요가 많고 지리적으로 중부권에 위치한 계룡산국립공원에 이동탐방안내소를 기본적으로
충북도는 오는 5월 3일 오후 14시 해양수산부장관, 국회의원, 충북도지사, 괴산군수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을 초청하여 ‘충청북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는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체험관광을 접목한 다기능 복합 공간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하여 내륙권에서는 전국
지리산 국립공원 천은사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지방도 제861호선) 징수문제가 30여년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환경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천은사 등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해묵은 문제를 푼 것이다.환경부와 문화재청, 전라남도, 천은사, 화엄사, 구례군, 국립공원공단, 한국농어촌공사 8개 관계기관은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전라남도 구례군 천은사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전남지역의 생물자원 전통지식을 조사해 총 2,539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사라져가는 전통지식을 보전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남지역 조사는 2010년에 지리산국립공원 일부, 2017년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신안·진도·완도 지역에 이어 세 번째다.이번 조사 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환경부는 중·고등학교에서 환경과목 선택률을 높이고 수준높은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제3기 '꿈꾸는 환경학교' 5곳을 선정했다.이번 제3기 '꿈꾸는 환경학교'는 고색고(경기 수원), 삼일공업고(경기 수원), 매화고(경기 시흥), 초월고(경기 광주), 원경고(경남 합천)다.이들 학교는 올해 1월 24일부터 2월 14까지 전국 중·
서울 노원구가 새로운 청소행정시스템 구축으로 쓰레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달동안 2019년 새로운 청소행정시스템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평가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우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수거 관련 민원의 실시간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정장선 평택시장은 4월 24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불법수출 폐기물 총 4,666톤(컨테이너 195대 분량)의 처리 현황 및 추진 일정 등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조명래 장관은 평택시 관계자로부터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계획을 보고 받고, 정장선 시장 등과 함께 평택항에 적치되어 있던 불법수출 폐기물 컨테이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한강 수계에서 남세균 공생미생물인 새로운 속의 신종 세균 암니모나스 아쿠아티카(Amnimonas aquatica)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전체옥 중앙대 교수 연구진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공생미생물 상호작용 기반 남세균 생장조절 유용성 탐색' 연구 사업 중에 이번 신종 세균을 발견했다.이번 연구는 남세
국립공원공단은 2009년 7월부터 최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내의 구상나무 생육실태를 조사한 결과, 세석평전의 구상나무 숲이 지리산 내의 다른 곳에 비해 어린나무가 활발하게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세석평전 일대에는 직경 5㎝ 이하의 어린나무 개체수가 1ha 당 평균 1천여 그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11.6㎞ 떨어진 반야봉은 250여 그
한국수자원공사는 안동시와 함께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안동시 저영향개발기법 빗물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참가자 모집은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다.'저영향개발기법'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등 인공적인 요인으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국립생물자원관은 생김새가 서로 비슷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신분증(DNA바코드) 정보 시스템(species.nibr.go.kr/index.do)을 최근 구축했다고 밝혔다.유전자신분증(DNA바코드)이란 종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유전자 정보인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사이토신(C)의 4가지 염기서열을 4진법으로 구성한 일종의 신분
환경부 소속 4대강 자연성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단장 홍정기)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금강 세종보 하류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민물고기인 '흰수마자'의 서식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립생태원 연구진은 '환경유전자를 활용한 담수어류 조사' 과정에서 4월 4일 금강 세종보 하류에서 흰수마자 1마리를 처음 발견
충청북도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외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권 공익림가꾸기 등 10,030ha 숲가꾸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숲가꾸기사업은 인공조림지 또는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에 따라 조림지 전면의 잡초목과 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