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겨울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도내 92개 학교 전체에 대하여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이번 학교 석면공사장 점검은 2009년 이전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건축물의 철거나 보수공사로 인하여 학생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도민들이 석면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초․중R
충남도가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배출 허용 기준을 2배 이상 강화한다.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이 단속 대상이다.충남도는 올해부터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를 비롯한 지하수 총량관리제 시행 등 9개 환경분야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달라지는 환경 정책은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배출기
전라남도가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영광 불갑산을 7번째 도립공원으로 10일 지정고시했다.불갑산은 천연기념물 112호 참식나무 군락지, 환경부 멸종위기 희귀종 야생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해 상사화속 7종 중 5종이 자생하고 있다. 불갑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등 보물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다량 보유해 보존가치가 높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매연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버스와 노후 화물차량에 대한 타겟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겨울철을 맞아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함으로써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시내.외 대형버스 차고지와 물류회사 화물차 주차장
인천시는 작년 악취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였으나 공무원으로만 색출원 조사에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여 1월 10일 인천시청(대회의실)에서 8개구 104명의 시민들을 광역악취시민모니터링 요원으로 위촉하여 올해부터 활동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악취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악취발생원으로부터 장소, 시간, 냄새종류가 중요함에 따라 악취시민모니터링 요원에
미세먼지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경유철도차량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신설된다.환경부는 경유철도차량의 배출허용기준 신설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이하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2017년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다.
도청 전경사진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3년간 폐가전제품 및 폐자동차의 폐냉매 8.3톤을 회수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제주지사, 제주리사이클링센터,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제주도지부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폐냉매 회수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폐냉매 전량 회수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 냉매 : 에어컨이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주간 김포 학운 산업단지 내 ‘아파트형 공장’ 내 무허가 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김포시 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제출한 입주 현황조사 결과, 전체 263개 사업장 중 14개 사업장만이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 및 신고를 마친 것으로 밝혀진
옛 캠프페이지 부지 내에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된다. 춘천시정부는 해마다 극심해지는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옛 캠프페이지 부지 일부 150,000㎡(15ha)이다. 국비 등 150억 원을 들여 올해 시작, 2021년까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옛 캠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2018년 실내공기질 검사결과를 7일 발표했다.2018년 검사대상 선정 시 타 시설보다는 어린이집 등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위주로 조사대상을 조정하여 점검했다.도내 점검대상 817개소 중 81개소에 대해서 폼알데하이드 등 유지기준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2개 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민 건강과 농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약 안전 사용 실천을 당부했다.PLS는 국산 또는 수입 농산물 등에 잔류 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의 성분이 1㎏ 당 0.01mg을 초과해 검출되면 부적합 대상이 되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다.이제까지는 잔류 허용기준이 정
평택시는 농가별 악취원인을 파악해 농장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시설과 농장별 개별처리가 가능하도록 축사악취 저감시설 지원 등 9개분야 14개 세부사업에 전년대비 25% 증액 된 예산 25억원의 지원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우선 축산악취 근절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악취 저감시설 등에 중점 지원하여 축산 환경 관련 민원발생을 50%를 감소 목표로 추진 계
인천시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옹진군 대이작도의 지하수저류지 설치사업을 지난해 12월 28일 환경부, 옹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준공을 목표로 2019년 3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전국의 도서지역 중에서 옹진군 대이작도에 최초로 설치하는 지하수저류지는 총사업비 2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에서 90%, 인천시에서 10%를 각각 분담
새해부터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이 새로 추진되고, 임산물 소득지원 대상품목과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발급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의 지목 변경이 금지되고 설치기준이 강화된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2일 발표했다.우선, 노후 산업단
국립생물자원관은 한반도에 서식하는 포유동물 127종의 정보가 담긴 영문 포유류 도감 '매멀즈 오브 코리아(Mammals of Korea)'를 1월 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한반도 포유동물을 다룬 도감이 영문으로 처음으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간 포유동물 도감은 1967년 당시 문교부에서 '한국동식물도감 포유류편'이, 북한
2019년 1월 1일부터 전국 2,000여 곳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매장 크기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
세종특별자치시가 상수도 미보급 지역 내 시민들의 안전한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올 한 해 개인 음용 지하수관정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28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올해 지하수 수질검사를 통해 관내 8개 면 지역 개인 음용 관정 113곳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기준 검사 전 항목(46항목)을 측정했다.검사 결과 조사대상 가운데 2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5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약잔류량 검사결과 맹ㆍ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에서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과 골프장내 유출구와 연못의 수질을 건기(4~6월), 우기(7~9월) 2회에 채취하여 맹ㆍ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남해, 고성, 함안, 함양, 거창 등 5개 군에 설치한 대기오염측정망의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정상가동을 시작하는 5개 지역 더해 도내 총 27개소가 가동되는 대기오염측정망은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일산화탄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기능성 신미생물 균주의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민간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기술 이전하는 미생물 균주는 작물의 생육 촉진 및 병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퇴비장에서 사용 시 암모니아 냄새를 현저히 경감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농기원은 앞서 2017년부터 다기능성 미생물 균주를 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