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 한 해 문화산업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3개 분야 27개 사업에 국비 61억 원을 포함 14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3개 분야는 문화콘텐츠 개발 및 기업 육성, 영상산업 육성, 전통공예산업 육성 등이다.사업별로 문화콘텐츠 분야의 경우 ‘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운영’ 30억 원, 콘텐츠 창작자 창업 단계별 맞춤 지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7일 성인용보행기(실버카) 200대(2,300만원 상당)를 목포시에 기탁했다.기탁 받은 보행기는 목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홀로 사는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200명에게 전달됐다.이현미 전국자원봉사연맹 기획본부장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 속에서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00억원 규모의 2019년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상반기는 1,400억원, 하반기는 600억원의 규모로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등이다.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4월19일까지 숙박·목욕 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스·석유 저장시설, 해빙기 취약시설 등 1500여 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파악된 안전관리가 취약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물과 건축물 1500여 개이며,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현장 전수 점검을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19년 설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목포사랑 나눔운동이 연동 곳곳에서 펼쳐졌다.적십자사 목포지구협의회는 지난 31일 연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직접 떡국을 끓여 봉사자 50여명이 관내 상가, 노점상, 설명절을 앞두고 장보러온 시민, 경로당, 독거노인 등 8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추운 날씨속에서 맛있는 떡국만큼이나 따뜻한 정과
'(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애경산업(주)에서 기탁받은 세탁세제 등 생필품 5종 1,200여박스(1억원 상당)을 목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지난 1월 23일 목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애경산업(주)은 2015년부터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과 다문화 가정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 ‘(사)희망을
전라남도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 1천159억 원을 들여 4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SOC)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겨울철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실내활동에 한해 조기 실시하고, 실외활동
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공공기관 부패 방지시책 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전라남도는 95.00점을 받아 1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017년에도 93.41점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았었다.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여수시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 6개 시장·군수와 지난 31일 간담회를 갖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 등 지역 현안과 관련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군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민선7기 핵심 프로젝트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과 경전선 및 남해안 철도 전철화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두 사업이 갖는 의미와
설을 맞아 죽교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회장 윤선태)이 저소득가정 및 복지 위기가구 20세대에 라면 20상자(60여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윤선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목포시는 고하도 해안데크 조성사업을 조만간 재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4월 고하도 해안데크 조성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관련 공사정지 및 전문기관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통보했었다.이에 따라 시공업체는 5월부터 7월까지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 해상 강관파일 전체 지지력은 이상 없으나 일부구간이 수직도 및 용접부 불량으로 재시공이 필요한 것으로
목포시가 확산조짐을 보이는 구제역 방어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시는 최근 경기도 안성 젖소 농가 구제역 양성 확진 후 2건이 추가발생돼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목포IC 진입로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31일부터 24시간 운영을 시작했다.시는 30일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구제역 방역을 위해 설 연휴와 상관없이 비상
전라남도는 숲이 주는 자연선물인 고로쇠 수액 생산이 광양 백운산을 시작으로 장성 백암산입암산, 구례 지리산 등의 주산지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진다고 29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수액 채취에 앞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협조로 30일 광양 옥룡면사무소에서 수액 생산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고로쇠 수액채취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고로쇠 수액 채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시험 연구 끝에 어업인이 선호하는 김 신품종 ‘해모돌1호’를 개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가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전남지역 김 양식 어업인의 기후변화에 강하고 맛과 품질이 좋은 신품종 개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풍1호(일명 슈퍼김)’에
전라남도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이익을 도민과 공유해 도민 소득을 직간접적으로 높이는 5GW 도민발전소 건립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도민발전소는 전남개발공사가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주도하는 공공주도형과 민간 사업자 주도의 민간주도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100㎿ 규모의 공공주도형을 2022년까지 마무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설립 부지 주변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가 상승을 노린 불법적인 투기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나주시 금천면, 산포면, 다도면 일원 4.18㎢, 3천710필지다.지정 기간은 2월 3일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이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지정·공고했다.앞으로 해당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토지 면적이 전년보다 축구장 면적의 1천200배인 8.5㎢가 늘어난 1만2천344㎢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2018년 전남 평균 공시지가로 계산하면 826억 원 규모의 토지자산이 늘어난 셈이다.이처럼 전남 토지 면적이 늘어난 것은 영암 관광레저형기업도시 공유수면 매립 준공 8.4㎢, 여수 여천일반부두 배후부지
전라남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수산물 수출액이 2억 2천300만 달러를 기록, 전년(2억 1천600만 달러)보다 3.1% 늘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국 23억 7천700만 달러의 9.4%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또한 2017년 사상 첫 2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고치 수산물 수출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수출 주력 품목은 김과 전복으로
전라남도가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젊은 인구 구조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시군 공모에 나선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공공기관민간 소유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젊은 세대들이 지역에 와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분야는 청년 주거생활공간 지원, 문화창작예술 지원, 청년 창
전라남도와 시군 간부공무원, 도 출연기관 대표들이 26일까지 이틀간 행정환경의 변화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2019년 도정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특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사전 대본 없는 즉문즉답 형태의 공감토크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과 함께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기로 다짐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