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영어경시대회 성적 우수자 2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처음 실시한 함평군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현실을 감안해, 영어경시대회 성적 우수학생들에게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실시된 영어경시대회에는 초중등학생 181명이 참여해 1차
신안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지난해 보다 2배 많은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신청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군청(환
지난 14일 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 신도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40포와 라면20개용 40박스를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로동에서는 이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8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혜원 주지스님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찾아서 실천 하겠다
전라남도는 올해 문화유산 보존 관리와 재난 예방을 위해 8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앞당기는 디딤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94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문화재 보존·관리를 통해 조상의 얼과 가치를 지키면서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여수 진남관 해체보수, 나주읍성(사적 제337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역의 풍부한 생물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 생물의약 분야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해 47건의 정부과제사업을 유치하는 등 질적양적으로 큰 성장을 일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년과 비교해 사업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수주 건수는 전년(39건)보다 21%늘어난 것으로 총 사업비는 7
전라남도는 완도항 등 9개 항만의 부두 및 터미널 신축 등에 국비 386억 원을 투입해 다기능 항만으로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9개 항만은 완도항, 홍도항, 송공항, 진도항, 녹동신항, 나로도항, 화흥포항, 땅끝항, 신마항이다.완도항의 경우 2015년부터 추진한 해경 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오는 4월 공사가 완료된다.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할 계획이다.
목포해양대학교는 9일 죽교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50여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등에게 지정 기탁하여 전달돼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박성현 총장은 “이번 사랑나눔이 어려운 이웃
지난 9일 목포시 부흥동에 위치한 한나숲유치원생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했다.저마다 제 각각의 쌀통을 하나씩 들고 온 아이들은 “우리 동네 이웃들이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꼭 전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음 지었다.김명준 부흥동장은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한줌한줌 모은 좀도리쌀은 세상에서 가장 큰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소중한
전라남도는 자율적인 수산자원관리 우수공동체 육성을 위한 사업비와,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전문 도우미 채용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자율관리어업’은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해 수산자원을 보존, 관리, 이용토록 하는 정책이다.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전남에 283개소가 있다. 전국(1천108개소)의 26%를 차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들의 안전실천 의지를 높이고 안전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1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문화의 가치와 안전의식에 관한 애민사상을 구현해 안전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소·돼지고기와 식육 가공품 수거검사를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식육가공업소에서 생산하는 양념육, 햄, 분쇄가공육 등 축산물가공품 40건과 축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하는 소·돼지고기 식육 및 포장육 110건, 총 150건 이상을 무작위로
전라남도는 올해 632억 원 규모의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섬을 국가 성장 동력 및 품격 높은 삶의 터전,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영토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사업비 632억 원 가운데 국비는 519억 원으로 94%를 차지한다. 지난해 사업비(480억 원)보다 152억 원이 늘었다.세부 사업은 마을기업 육성, 특산물직판장, 공동작업장 등 소득 증대
광주광역시가 민선7기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벤처창업 지원생태계 혁신을 꾀하며 창업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창업 준비-실행-성장-도약’ 등 생애주기에 맞는 성장지원 모델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창업자들이 창의성과 기술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먼저 창업 전문 컨설팅단인 ‘창업드림팀’을 구성하고 창업희망
‘춥다고 실내에만 있기엔 아쉬운 겨울철, 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족여행, 연인과 함께 하는 썸여행, 친구와의 낭만여행을 남도한바퀴로 떠나보세요.’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을 새로 출시해 오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운행 6년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26개 상품 1천
전라남도가 올해 축산업 발전 목표를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국비 463억 원 등 총 2천16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축산물 생산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축산 1번지 실현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 ICT 융복합 등 43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무단횡단사고가 잦은 횡단보도 1000곳에 LED조명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 LED조명 추가 설치 사업은 가로등 조명효율이 저하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운전자의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교통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구조(생활안전포함) 출동을 분석한 결과 1만8747건 출동해 3845명의 시민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51.36건(전년 47.31건)으로 28분마다 구조출동에 나선 것이다. 구조건수(생활안전포함)는 안전조치가 3841건(전년 2791건), 구조인원은 승강기구조가 1776명(전년 16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라남도는 2019년 전국 첫 번째 민간정원으로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이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2015년 수목원정원법 제정 이후 전국 22번째, 전남 제8호 민간정원이다.전라남도는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원가도(庭園街道) 구축으로 정원이 산림관광 거점이 되도록 민간정원을 계속 발굴해 지정하고 있다.하늘빛수목정원은 운영자인 주재용(61) 씨가 25년 전 3
전라남도는 배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이 있는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등 선제적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전국적으로 가을배추는 전년보다 재배 면적이 2.6% 줄고 겨울배추도 1.6% 줄었으나, 지난해 11월 이후 기상여건 호조로 10a당 단수가 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생활 소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목포 산정동 먹자골목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피해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영업활동을 재개하도록 생계지원금, 잔존물 철거비, 경영안정자금 융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생계지원금은 영업활동이 중단돼 생활이 어려워진 상인들을 위해 1세대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신속한 영업 재개를 위한 화재 잔존물 처리비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