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영암·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12일까지 이틀간 중앙부처, 영암군, 해남군, 기업도시 3개 지구 사업시행자, 대학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전남도가 주관했다. 기업도시 솔라시도를 전남 서부권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자율
전남 제1의 수산도시인 여수시가 지난 6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TF 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6일 여수시는 오염수 방류와 이에 따른 해양수산물 소비위축 등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방사능 검사 강화’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 시민안전과 관련업계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탄소중립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2월 1일, 신안군에서는 ‘신안 탄소중립 온실가스 배출권’에 관한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온실가스 배출권 연구는 신안군 관내 환경기초시설과 발전소들의 현황,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방법, 그리고 신안 갯벌을 이용한 탄소 흡수원의 배출권 인증 방안 등을 포함한 첫 번째 단계의
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가 올 들어 초대박 행진을 하는 가운데 남도의 일몰일출 명승지와 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 겨울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남도한바퀴 이용객은 올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1천29회, 2만 5천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4회, 1만 7천115명)보다 이용객이 49%나 늘었다.올해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대폭 증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월 28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회장 최명갑) 주관으로 제18회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회원은 1,700여 명으로 이번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신안군의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산업 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남희) 주관으로 ‘2023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실무교육 및 우수프로그램 공유 등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종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변화하는 아동 돌
전라남도는 세계 자동차산업 구조가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기강판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광양에 ‘고효율 친환경 전기강판 공장’이 들어섰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포스코가 광양에 2024년까지 9천242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600만 대 규모의 전기강판 생산설비 구축에 나섰다.전기강판은 전기 및 자기를 응용한 기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이다. 포스코는
신안군 압해읍농업경영인회는 농지 토양을 살리기 위하여 압해지역 36개 전 마을 대상으로 토양개량제인 규산질비료 1,340톤을 공동 살포했다고 밝혔다.압해읍농업경영인회 20여 명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트랙터와 개인차량 등을 이용해 논 700ha에 규산질비료를 6만 7,000포대(20kg)를 살포했다. 이는 2020년 최초 살포 이후 2배가량 증가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우주발사체 산업에 대한 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개최된 기업설명회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공영민 고흥군수 등 국가산단 6개 후보지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기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기업설명회는 신규 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이전과 관련, “광주시, 무안군과 3자협의체가 우선이지만 여의치 않으면 광주시와 2자회담이라도 추진, 중동순방 후 연내 빠른 시간내에 만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장과 협의해 2자 회담 일정을 잡아 먼저 협의하고, 공동으로 무안군을 설득하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27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우수사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탄소중립 우수 기관 선정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신안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신안군의 노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환경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4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사)대한조산협회, (사)마리안느와 마가렛과 함께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 협력 및 나눔연수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이순옥 (사)대한조산협회회장과 (사)마리안느와 마가렛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두 분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 전파, 선양사업
진도군이 24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한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류 심사(예선 1차), 온국민소통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 심사의 과정을 거쳐 우수한 사례를 선발했다.예선 1차를 통과한 89건(지자체 61건, 공공기관 28건) 중 진도군은 ‘진도대파, 로코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진도군에서도 빈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지난 20일 의신면의 한 가정집에서 신고자의 동거인이 빈대에 등을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보건소에서 현장 출동한 결과 침대 매트리스에서도 빈대 사체 6마리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에 의뢰결과, 빈대로 확인되었다.현장 확인 이후 신고자의 동거인이 함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연구소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하 기념관)의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1894년 동학농민혁명 과정에서 장흥 석대들은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주력부대가 일본군에게 패퇴하고 전봉준 장군 등 주요한 지도자들이 피체된 후 12월 13일부터
공영민 고흥군수는 22일 열린 제320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과 심의를 앞두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공영민 군수는 “취임 후 1년 4개월 동안 고흥의 변화·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뛴 결과, 대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라고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갯벌과 하천 등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세제인 유용미생물 보급 사업을 지도읍 사옥도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자연에 있는 유익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고초균 등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악취 감소, 수질 정화, 발효 촉진 등에 효과가 크다. 가정에서 주민들이 합성세제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 ‘스니커콘(Sneaker Con)’이 2024년 10월 서울에서 첫 개최된다. 매년 뉴욕, 런던, 상하이 등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돼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스니커콘’이 한국에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9월 로스앤젤레스애서 개최된 ‘스니커콘 LA 2023’ 현장 전경. 행사의 콘텐츠 중 하나인 무료 나
장흥군 장동면 복지기동대(대장 문병학)는 지난 18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교체 봉사에 나섰다.이날 도움을 받은 가정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가운데 보일러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를 접한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면사무소 직원과 협력해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집 내부를 말끔히 정리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장흥군은 지난 17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제1회 한국전쟁전후 장흥군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위령제는 김승남 국회의원,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위령제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초혼무를 시작으로 추모사와 추모연주, 유족증언 및 헌화 순으로 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