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갑작스런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한랭질환자 10명 중 4명은 노년층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랭질환자는 320명이며 이 중 사망자는 11명으로 신고됐다.전년 같은 기간 대비 한랭질환자는 약 40% 감소했
전장수 교수(광주과학기술원)와 류제황 교수(전남대학교) 공동연구팀이 관절연골 콜레스테롤이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임을세계 최초로 증명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 : 지방성분의 일종으로 생명현상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동맥경화나 치매 등 다양한질병을 일으키기도 함* 퇴행성관절염(osteoarthritis) :
부평구보건소는 최근 대구와 경기도 시흥에 이어 안산에서도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홍역 확산 방지에 나섰다.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7~21일의 잠복기 이후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증상을 보인다. 특히 구강 점막인 코플릭(Koplik) 반점(볼 안쪽이나 잇몸에 생긴 붉은 테를 두른 흰 반점상의 궤양)과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
경상남도가 최근 대구, 경북지역에 이어 경기도 안산지역에서도 홍역 확진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의료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발생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상남도는 21일 현재 20건의 의심환자 신고를 접수 받아, 이 중 11명은 음성, 나머지 9명은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의료기관에서 의심환자 신고 시 관할 보건소에서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21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홍역 확진자가 발생 최근 대구·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홍역 주의를 재당부했다.올 들어 전국 홍역환자 66명 가운데 대구에서 26명, 경기에서 5명이 발생한 가운데, 21일 전남에서도 필리핀 여행자 중 첫 환자가 발생했다. 최근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유행하고 있어 여행자에 의한 국
인천시는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해외 유입 방지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어린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이(MMR 1차 97.8%, 2차 98.2%) 높은 상황이나 접종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
경상남도가 홍역 해외유입 방지 및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방 대책 홍보에 나섰다.이는 최근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한 달 사이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잇달아 홍역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국내에서도 유행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홍역’은 감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겨울철 가축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날씨가 추우면 송아지 설사병과 폐렴 등 만성질환 발병 확률이 높아지고, 돼지와 닭도 겨울철 질병에 걸리면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 질병을 축종 별로 분류하여 이에 알맞은 사양 관리를 통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어린 송
전라남도는 2018~2019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4일까지 총 11명의 한랭질환자가 접수돼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을 모두 통칭한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랭질환자가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레지오넬라증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겨울철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검사대상은 도내 대형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냉·온수와 분수 등이며 레지오넬라균 검사결과 기준 초과 시설의 경우 청소와 소독 등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1~2주 후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레지오
목포시가 전국적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질환인 백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전남 42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964명이 백일해에 감염됐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만7~12세 어린이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와 직접 접촉,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전파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가족
파주시가 경기도 평가 2018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말라리아는 경기도, 강원도, 인천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DMZ 인근 지역에서 발생률이 더 높은 감염병이다.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2018년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질병관리본부 지정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겨울철 식중독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선정된 5개 병원을 포함한 총 10여 개 협력병원에 입·내원한 설사환자에서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강릉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해외감염병 발생․유행 현황을 반영하여 WHO(세계보건기구), 현지공관 등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기준으로 「검역법」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60개국에서 67개국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추가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콜레라 오염지역 4개국*, 폴리오 오염지역 2개국*이 신규 지정되었고, 메르스는 오염인근지역으로
전라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018년 한 해 동안 전남지역 42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964명(잠정통계)이 백일해에 감염됐다.광양 일부 초·중·고등학교에서는 15명이 발생해 전라남도가 백일해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백일해 예방관리 대책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1일부터 라임병 등 감염병 4종에 대한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감염병 진단업무의 연차적 기술이전 및 검사법에 대한 표준 절차서 확보 등 실험실 검사 역량을 확충하여 감염병 진단검사 업무를 더욱 강화하였다.또한 라임병 등의 검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의 직무 교육
내년 2월부터 비뇨기·하복부 초음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입술·입천장이 갈라지는 선천성 기형을 가진 구순구개열 환자는 코와 치아의 비틀림 등을 교정하는 치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비뇨기·하복부 초음파에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2월 26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추위가 지속될 전망에 따라 한랭질환*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저체온증, 동상 등)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1개소가 참여하고 있는 「2018-2019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결과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11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되었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독감(인플루엔자)과 노로바이러스 환자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목포시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인플루엔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한방항노화 상품 개발로 도내 항노화 기업 성장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 사업으로 3종의 항노화 상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 상품들은 기술 연구지원과 상품화 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도내 항노화 기업에 수요조사와 기술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개발된 3종 상품은 누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