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전체 육아휴직자 5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 급여를 탄 5만3494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1만1080명으로, 20.7%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8466명)보다 30.9% 급증한 수치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런 추세로 가면 올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폭염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환자가 발생할 때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작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온열환자만 600명이 넘고, 사망자도 6명이나 됩니다. 이번 여름, 적어도 용산에서만큼은 아픈 이가 나타나지 않도록 폭염대책에 더욱 노력을 쏟겠습니다.” 지난 29일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역 내 건설사업장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태세를 꼼꼼히 확인하며 이같이
서울시는 건설근로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안전사고를 건설현장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교육 콘텐츠를 직접 개발한다고 밝혔다.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상황․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
7월 1일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국토부로 반드시 신고하고 공공공사 발주청은 공사 착공 전에 감리 배치계획 등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에는 건설사고 신고 의무화, 공공 발주청의 건설사업관리(감리)계획 수
가톨릭.기독교.불교 등 3대 종교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자비와 나눔 행, 사회적경제 문화 축제" 를 개최했다.종교계는 2015년부터 성직자와 신자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종교계의 다양한 자원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계될 수 있도록 3대 종교 공동 행사를 개최해 왔다.5회째를 맞는 올해 공동 행사는 불교 주관으로
앞으로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도 고용을 조정하는 경우 매출액 등을 제출해야만 계속해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 안정자금 환수기준을 120%에서 110%로 조정하고, 이미 퇴사한 노동자에 대한 일자리 안정자금 소급 지원을 중단한다.고용노동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하반기부터 개편하는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노동부는
서울시는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법규 위반사항 34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하고 제도상 미비점은 보완될 수 있도록 법령개정안을 검토하여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평소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공사현장, 무인타워크레인 운영현장 등이 점검대상이었으며, 구조부‧전기장치R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29일 오후 2시 45분에 "청년구직활동지원금" 3월 신청 및 선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전고용센터 예비교육 현장에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예비교육 참여 청년들을 격려하면서, 청년들의 취업 관련 애로사항과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고 기준중
아산시가 지난해 노동상담소 무료노동법률지원을 통해 임금체불 등 1,280건, 8억2000만원을 해결했다.지난 4월 12일 아산시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명) 제1차 회의를 열고 2018년 무료노동법률지원 사업결과 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보고결과, 아산시 노동상담소가 2011년 12월 개소 이후 노동상담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
근로복지공단은 SK건설과 함께 중소기업 노동자의 보육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지난 16일, SK건설 본사에서 ‘SK V1(브이원)’ 지식산업센터 내에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SK V1’에 입주하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간) 18만 개 사업장(’14년 대비 3만 개소, 20% 증가)을 대상으로 "제6차 작업환경실태조사"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작업환경실태조사는 노동자의 작업환경을 파악하는 가장 넓은 범위의 조사로, 1993년부터 5년 마다 사업장의 일반현황과 위험기계.기구 보유 현황, 화학물질 취급현황 등을 조사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기금의 전담자산운용기관 입찰을 심사한 결과, ‘한국투자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투자증권’은 3월 28일 조달청(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고용보험기금 전담자산운용기관(주간운용사)을 선정하는 평가위원회에서, 기술평가와 가격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고점을 받았다.평가위원회는 1차 자격심사(정량)를 통과한 4개 증권사(신한
고용노동부는 ‘22년까지 검정형 자격 취득자에 견줘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10%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15년에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한 이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는 매년 빠르게 늘어 ‘18년에는 3,238명이 취득했다.과정평가형 자격이란, 필기위주의 시험만 보고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기존의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실무 중심의 수업을
고용노동부는 3월 14(목) 오후 2시 로얄호텔(서울 명동 소재)에서 "고용노동혁신 국민자문단 해단식" 을 열고, 약 5개월 동안의 국민자문단 활동을 마쳤다.‘고용노동혁신 국민자문단’은 고용·노동 정책 추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민참여 제도’이다.고용노동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자문단을 공개 모집하여
근로복지공단이 근로자들의 꿈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는 근로자 가요제 본선대회를 오는 4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근로자 가요제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근로자문화예술제의 한 분야로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재근로자, 6개월 이내 실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이번에 개최되는 근로자 가요제는 2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온
앞으로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활동 의무일수를 2회에서 1회로 축소한다.또 어학 관련 학원수강 및 시험응시, 취업상담 및 구직등록 등도 재취업활동으로 인정하며, 필수로 제출했던 재취업활동 계획서(IAP)도 폐지한다.정부는 지난해 12월 27일에 발표한 고용센터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 ‘실업급여 수급자 재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실업인정 업무 개정지침’을 마련해 1
서울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험에서 지키고 안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건설공사장을 관리하고 있다.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건설재해를 예방한다고 밝혔다.굴착된 비탈면의 흙이 붕괴되지 않도록 설치한 흙막이 가시설의 안정성은 계측장비의 데이터 해석을 통하여 판단하는 것이 일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21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2주간을 ‘건설공사 대금체불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대금체불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집중 신고기간 동안 접수된 민원은 접수 즉시 관계공무원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공사대금 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설 명절 전까지 대금이 지급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한다.이와 함께, 유관기
농촌진흥청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를 열고 젖소 보증씨수소 4마리를 새로 선발했다.젖소 보증씨수소는 딸소 성적으로 유전적 우수성을 입증받은 소를 말한다. 보증씨수소로 뽑히면 앞으로 태어날 전국 수많은 젖소 송아지의 아버지가 된다.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4마리는 '모하비(H-531)', '그란데(H-5
농촌진흥청은 백색팽이가 점유한 팽이시장에 소비자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황금팽이 '아람' 품종을 개발했다.'아람'은 갓이 둥글고 황금색을 띠며, 전반적인 색이 좋아 상품 가치가 높다. 또한, 갓에 반점이 없고 대 아랫부분이 기존의 갈색팽이보다 밝아 싱싱해 보인다.또한, 기존 버섯 농가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이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