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삼락농정 대표사업인 ‘전라북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범사업이 올해로 종료되고 내년도 본사업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농업인 혜택을 높이기 위한 개편방안을 내놓았다.올해 초부터 추진한 시범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와의 간담회, 삼락농정 토론회, 정책포럼 등 총 14회에 걸쳐 의견수렴을 개최했으며, 농업인, 농업인단체,
전북도는 국회 예결위예산안조정소위원회 본격 가동으로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한 시점에서 11.26일 전북도청에서 바른미래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등 도정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 정운천 도당위원장, 김동
전라남도는 국토연구원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후보지 공모심사결과 함평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국토연구원은 지난 14일 1차 서류평가에서 정주여건, 접근성·편의성, 초지·사료연구적합성, 방역상 적합성, 연계성·형평성, 지자체 지원 및 개발용이성 등 6개 항목과 19개 세부항목을 평가했다.평가 결과 함평군은 초지·사료 연구에
전통 수묵을 주제로 처음 열렸던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남도수묵과 수묵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실제 직접경제효과가 약 21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9~10월 두 달 동안 목포와 해남 일원에서 펼쳐진 수묵비엔날레에 대한 평가 분석을 ‘(사)남도관광정책연구원’
전라남도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시설 공론화 잠정 결론’은 사실과 다르고, 공론화를 포함해 이해 당사자의 입장을 반영한 갈등 해소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일과 21일 나주시의회와 언론사의 잇따른 나주 SRF 열병합발전시설 찬성반대 토론회에서 양측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전라남도와 나주시는 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19구급차 이용 환자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하기 위해 119특수구급차 31대를 교체보강했다고 24일 밝혔다.신형 119특수구급차는 구급대원이 활동하기 편하도록 기존구급차에 비해 실내 공간이 효율적으로 구성돼 있다. 승차감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 휴대용 충전식 흡인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등 최신 사양의 각종 응급의료장비
전라북도는 21일 분야별 전문가, 관계 유관기관 및 현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전라북도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2018년 전라북도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활성화 방안’과 ‘산불예방 감시자원 최적화 방안’의 주요 과제와 ‘공동주택 조기 안전점검 대상 선정’ 등의 수시과제 분석을 추진하였다.‘전주세계소리축제 활성
전라남도와 광주시 등의 공동 주최로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여수 송시마을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5개 마을 및 개인이 수상 영광을 안았다.‘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공동체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전라남도는 연이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가 심한 완도 등 7개 군에 조기 복구를 위해 도 예비비 6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6월 집중호우를 시작으로 태풍 ‘솔릭’, ‘콩레이’로 이어진 자연재난으로 전남지역에 20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6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725억 원의 복구비가 소요되는 막대한 피
전라남도는 수도권 유통비용 절감과 전남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농산물 공동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전라남도는 나주 소재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1개소와 서울 가락동과 강서지역, 2개 물류창고를 확보하고, (유)농업회사법인 자연과농부들(대표 김영신)을 수도권 농산물 공동물류 운영업체로 선정했다.공동물류 운영업체는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위험물 화재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높이고 화재 양상의 다양화·대형화에 따른 소방전술 및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특수위험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남 소방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여수석유화학단지의 각종 폭발, 화재사고 등에 대비하고 진압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위험물 및 가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최연수)은 낙지목장 사업지구의 어미낙지 방류 전과 후의 자원량 조사 결과 최대 10배까지 자원 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9일 밝혔다.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낙지 자원량 회복을 위한 연구를 통해 기술을 확립하고 순천, 무안, 신안, 함평지역의 16개 어촌계로 확대해 기술을 보급했다. 또 어미
전라남도가 청년층이 선호하고, 미래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지식정보화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라남도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7개 민간협회기업과 지식정보문화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9개 기업과 6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지식정보문화 기업유치 업무협약 기관은 (사)우리만화연대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미세먼지 관리 대책을 강화해 추진한다.광주시는 16일 시청 9층 미세먼지 종합상황실에서 자치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협업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먼저, 광주시는 그동안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76㎍/㎥) 수준일 경우 시행했던 비상저감조치를 앞으로 ‘나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 시장은 19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 참석,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에서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되었지만,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과제가 되어 이 일의 성공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2018 제4회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Korea Food & Beverage Contival)에서 칵테일 믹솔로지 부문과 플레어 부문에서 7명의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은 모든 식음료 종목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다. 올해 매년 전국의 수많은 식음료 전공학생이
전라남도가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업체 250여곳과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강화 설명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급속히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전남지역 농수특산물 매출 확대와 남도장터 입점업체, 도지사품질인증 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설명회에서는 함화연 카카오 차장이 ‘마케
광주전남 귀농운동본부와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의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교육생들이 각각 수료식을 갖고 현장체험에 들어갔다.이번 현장체험은 그동안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배운 귀농 정착 과정과 성공 사례 등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전남 귀농운동본부 교육 수료생은 19일까지 3일간 현장체험을 한다. 이들은 장성에서 남
전라남도는 중국시장 마케팅 지원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영암 호텔현대에서 중국, 홍콩, 타이완 등 중화권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화권 수출상담회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다. 올 한 해 동안 시장개척단과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만난 중국 21명, 홍콩 3명, 대만 1명, 총 25명의 바이어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꺼져가는 한 생명을 소생시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 강지훈 지방소방교(28), 상황관리사 이상돈 지방소방교(37)가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한 출동지령 및 심폐소생술 안내로 심정지 환자를 살린 공을 인정해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