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국고보조사업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수령한 7명에게 지원된 국비 전액(1900만원)을 환수하고, 부정수급액의 5배에 해당하는 제재부가금(7800만원) 부과와 함께 1년 동안 보조사업 수행에서 배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2016년 산림청 소관 국고보조사업(표고버섯재배시설)을 추진하면서 납품업자와 공모하여 허위 거래명세
동부지방산림청은 위성사진으로 불법 산림훼손지를 찾아 정선국유림관리소에 통보한 25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 복구 중이거나 기존 무단점유지로 관리되고 있는 2건을 제외한 23건이 실제 훼손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훼손한 사람을 파악한 2건에 대하여는 사법처리(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등 조치하고, 행위
제주시에서는 미세먼지 없는 제주의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8년대기배출시설 93개소를 점검한 결과,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 등 19개소의 사업장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5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생활환경민원처리반과 연계하여 민원현장 점검실시하고, 행복자문단 환경분과위원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하여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기배출
환경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피아트사 2천㏄급 경유차량 2종(짚 레니게이드, 피아트 500X)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에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이하 EGR*)의 가동률을 낮추거나 중단시키는 등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임의로 설정됐다.환경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인증시험(실내시험) 이외 실도로 시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2018년 9월부터 2개월 동안 직업소개소 등 외국인 불법취업 알선자 및 불법취업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직업소개소 29개 업체를 포함하여 불법취업 알선자 40명, 외국인 646명, 불법고용주 38명 등 총 724명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 결과, 불법취업 알선자 40명을 적발하여 이 중 1명을 구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평택 세교공업지역 내 56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통해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폐수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 4건,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규정 위반 5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4건, 기타 4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
아파트 청약신청을 하면서 청약자의 배우자나 가족이 아닌 제3자가 계약하거나, 증빙서류를 내지 않고 소득 증빙 서류도 없는데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되는 등 불법청약 의심사례가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부동산 특별사법경찰단)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23일과 26일 분양과열 지역인 안양 A아파트(138세대)와 화성 B아파트(312세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분말차’에서 금속성 이물질인 쇳가루가 무더기로 검출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분말차 17건을 구입해 금속성 이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우선, 보고생약이 제조한 노니가루(분말)에서는 금속성 이물인 쇳가루가 ‘식품 일반의 기준 및 규격’이 정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서는 2000년 10월 도난당한 울산 신흥사 승탑부재(1701년 제작)와 2013년 1월 도난당한 창원 상천리 석조여래좌상(조선 시대) 등 석조 불교문화재 2점을 27일 오전에 회수하였다.해당 문화재들은 본래 울산시 신흥사와 창원시 상천리 폐사지에 있다가 도난되었는데, 이후 개인자택 등지에서 은닉되고 있다가 적발되었다. 문화재청 사범단속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무,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에 대한 유해 성분 정밀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건을 압류 폐기했다고 22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일간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에서 무, 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등 김장재료 353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고형연료 제조를 위해 수거한 폐섬유, 폐타이어, 폐목재 등의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거나 허가도 받지 않고 처리해 온 불법 고형연료 제조·사용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 결과 대거 적발됐다.고형연료는 생활쓰레기 및 폐타이어 등 각종 폐기물 중 종이ㆍ목재ㆍ비닐류 등 가연성 물질만 걸러내 건조 및 성형과정을 거쳐 만든 연료를 말한다.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승관)은 일용근로자 8명의 임금 18,760,000원을 고의적으로 체불한 개인건설업자(도장분야) 백모(남, 37세)씨를 11월 11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구속된 백모씨는 경북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북 구미?경산, 경남 창원, 서울 등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도장공사를 도급받아 운영하였고, 경북 구미시 송정동 0
다른 제조업체에서 구입한 식품을 자사가 제조한 것처럼 속여 팔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이용해 식품을 제조 판매한 대형 식품제조업체들이 경기도 기획수사로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달 1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대형 식품제조업체 116개소와 대형 마트에 납품을 하고 있는 위탁업소 59개소 등 175개 업체를 수사한 결과 ‘식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지청장 전현철)은 노동자 11명의 임금, 퇴직금 총액 1억4천여만 원을 체불한 부산시 소재 소방설비공사업체 (주)○○이엔지 실제 대표 여모씨(남, 66세)를 10월 30일(오후 9시)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구속된 여모씨는 ‘17년 11월부터 퇴사한 노동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을 뿐만
경기도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의 대여금고 압류를 통해 올해 10억2천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대여금고는 고객이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전용 소형금고다.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지난 4월 도내 1천만 원 이상 세금체납자 4만1819명을 대상으로 대여금고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1개월 동안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6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 A씨를 횡렴혐의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25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경기창작센터의 올해 결산자료를 점검하던 중 지출전표(지출결의액)와 금고(통장)상 지출액이 다른 점을 발견,담당자인 A씨를 추궁한 결과 횡령사
2012년 교사 A씨는 OO시교육청에 OO고등학교 회계비리를 신고해 17건의 비리가 적발됐으나 학교 측은 비리관련자는 징계하지 않고 A씨만 두 차례 파면. 복직한 A씨는 수업에 배정되지 못하고 시설․환경관리 업무만 맡고 있다. 2008년 OO시교육청에 OO고등학교 재단이사장이 기간제 교사 허위등록 등의 수법을 이용해 학교 경비 수십억원을 횡령한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는 8일 새벽, 대청댐 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 내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50대 남자를 신속히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출동 경찰관은 8일 00:11경 “대청댐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져있는 차량에 불상의 남자가 번개탄을 피워놓고 술을 마시고 있다”는 다급한 목소리의 112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보니 주차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60대이상 노인들을 상대로 노루궁뎅이 버섯을 먹으면 암, 치매, 당뇨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과대광고하여 6억 8,090만원 상당을 판매해 온 업체 대표 A씨(51세) 등 11명을 약사법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관광버스 가이드로 하여금 전국 노인정, 아파트 부녀회 등을 상대로 무료관광을 빙자하여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