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이 협력해 국내 유망 ICT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고성장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하 멘토기업)이 IC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향후 3년간 협력해 스타트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성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냄새(암모니아, 황화수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냄새 측정기를 정보기술(IT)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축산 냄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후각이 냄새에 순응하거나 피로를 느끼는 현상이 나타나 대기 속 축산 냄새 물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냄새 강도를 진단하기가 어려워진다.이번에 개발한 축산 냄새 측정기는 축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 국토’ 정보기술의 확산을 위해 시행한 ‘지자체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공모 결과를 3일 발표했다.디지털 트윈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로 현실 3차원 공간정보를 디지털 가상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이다.데이터의 연계 분석을 통해 도시와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는데 활용, 국가·도시행정 고도화의 필수요소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국토
앞으로 이동통신 3사의 주파수 독점이 무너지고 일반 기업도 정부로부터 제한된 지역에 대한 주파수 사용권을 얻어 스마트팩토리 등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5G 특화망 정책방안’을 수립하고 ‘5G+ 전략위원회’에서 확정·발표했다.이번 정책방안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5G가 타산업과 융합돼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
서울시가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올해 대회에서 ‘한국AI소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법률상담 플랫폼 ‘바로’(BarLaw)가 최우수 기술에 선정됐다.‘바로’(BarLaw)는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법률정보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서비스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전은 국민 생활(주거·이동·교육·음식 등) 편리성 제고, 공공안전(자연재해 예방·대응 등), 생산 효율화(생산성 향상·품질제고 등) 등 3개 분야로 열린다.국내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법인) 누구나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은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그 중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은 현재 쓰이는 ‘증기 발전 시스템’을 대체할 차세대 고효율 발전 시스템으로 꼽힌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의 핵심 장치인 원심형 터보 압축기를 개발, 국내 최초로 실증에 성공했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2일(월)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금년 20개에 이어, '24년까지 100개의 소부장 으뜸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부장 으뜸기업"은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금년 4월 전면개편된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
데이터 댐을 이용해 불법 복제품을 잡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28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인공지능(AI) 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총 면적 288㎡의 규모로 조성된 실증랩은 제품의 디자인을 모방한 위조상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진성상품의 사진, 도면 등 관련 데이터를 가공·학습할 수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성일엔케어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 협력으로 이동형 LNG 액화 플랜트 기술 개발 성공◈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세계 일류기술 상용화 모범사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혁신적인 지원으로 천연가스 액화 관련 세계 일류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냉풍시트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발명품 2위는 날개 없는 선풍기, 3위는 헤드회전 전기모기채, 4위는 목그늘 선풍기 등이 선정됐다.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간
앞으로 의료나 교육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가 현행법상 게임물로 묶여 있던 규제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VR·AR 분야가 오락, 교육뿐만 아니라 교통, 제조, 의료, 국방, 치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이로 인해 VR·AR을 활용한 기능성 콘텐츠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정부가 세계 최초 민관협력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을 구축해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스마트공장화와 마이제조데이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제조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5G+AI 기반 최첨단 스마트공장을 2025년까지 1000개 구축하기로 했다. AI 제조인력 1만 5000명도 추가로 양성하기로 했다.김용범 기획재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를 출범시키고, 전산업의 디지털 전환등을 위한 로봇활용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한 호텔에서 ‘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2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제조 등 6대 로봇 서비스 분야별 전략 네트워크 위원 100여명이
충청북도(이하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22일 오전 7시 청주 그랜드플라자 2층 카페그랜드에서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육성방안 도출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기업간담회는 충북도 김상규 신성장동력과 과장, 충북과기원 노근호 원장, ㈜아이티엠반도체, ㈜네패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17개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30여명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기영 장관)는다양한 분야 첨단산업의 원천기술 경쟁력 혁신에 기여할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할 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최근 전략 원천기술 경쟁력의 신속한 확보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이와더불어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대형 가속기 인프라의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규 방사광가속기
코로나19를 계기로 ‘일하고-놀고-소통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원격회의·협업·교육·유통 등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활용 비대면 핵심서비스 제작에 총 80억 원을 지원한다.최근 몰입감·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실감콘텐츠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요구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VR, AR을 활용한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도시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에서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김호영 대표, 엠쎄스 손태영 대표, 이호스트아이씨티 김철민 대표, 엘에스테크 김승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데이터센터는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협력부지 1만 4130㎡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이하 '해수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가 2월 19일(수) 오전 7시 18분경(현지기준 2월 18일(화) 19시 18분경)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French Guiana) 쿠루 (Kou
정부의 재활용 권장 정책에 따라 최근 3년간 석탄 저회 관련 특허출원이 활발해졌고, 특히, 콘크리트 혼화재 용도나 단열재 등 원료 용도로의 출원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버리던 석탄 저회를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신소재로 만들려는 노력으로 보인다.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10~’19) 동안 석탄재 중 저회와 관련된 특허 출원 건수는 전체 484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