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이슈 블랙홀’로 만들었던 조국 사태가 결국 조국의 자진사퇴로 일단은 일단락이 되었다. 조국 장관 임명 이후 약 한 달여간, 국론은 돌이킬 수 없이 분열되었고 역대 최악의 이념갈등과 남남갈등을 가져왔다. 조국 장관 임명은 국가적으로는 국가 정체성의 혼란, 국민들에게는 되돌릴 수 없는 자괴감을 심어주었다. 조국 하나로 인해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는
11일 밤 8시쯤 수영교차로 인근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무차별 폭행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검찰개혁을 요구하며 평화적인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이 주최하는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단체로 몰려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이들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며 발로 차고 피켓을 빼앗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목과
청와대와 민주당이 ‘조국 구하기’를 위해 검찰 때리기에 이어 법원 길들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10월 8일 발표한 ‘제2사법개혁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보고서를 통해 법원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다.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름으로 발표된 이 보고서는 “최근 조 장관 가족 수사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시장은 지난 30년간의 일당 독점에 따른 적폐를 걷어내고 시민주권 실현과 부산의 재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강용석 새누리당 전 의원 등 3명이 유튜브를 통해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를 무작위로 유포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선거를 통해 선출된 350만 시민의 대표인 부산시장을 허위사실로 비방하고
지난 연말과 올해초 불거진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리의혹에 이어, 어제는 비위감찰이 ‘윗선’의 지시로 중단됐다는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추가 증언이 나왔다. 어제 서울중앙지검 등을 상대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당시 특감반원으로 근무했던 사람의 증언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유재수 비위가 조국(당시 민정수석)에게 보고 들어가고 한참 뒤에 특감반 전원이 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부산 15개 지역 403억 들여 어린이집,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건립-국민이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균형발전 일환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대규모 토목 건설공사가 아닌 이른바 지역별 생활SOC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시민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대통령 직속 국가
-10/8(화) 14:00 시당 대강당, 부산 광역의원 41명, 기초의원 101명 교육연수 및 총선 승리 다짐-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전 대통령 비서실 민정비서관),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부대표 특강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방의원 교육연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방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1996년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을 국제적인 영화도시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경제적 측면에서 평가할 때, 부산국제영화제를 매개로 한 영화·영상산업이 부산 경제의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부산지역 영화·영상 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사하구 구평동에서 발생한 산사태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더불어민주당은 사하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상호)를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꾸려 사고 수습과 희생자 가족 지원,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부산시와 사하구청, 소방재난본부는 사고 직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사망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한편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김해공항 확장안 검증이 지연되면서 800만 부울경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국토부와 공항공단, 항공청 등이 기술적인 이유로 동남권 관문공항이 힘들지 않겠냐는 부처의 논리만 고집하면서 국가 백년대계인 국책사업이 마냥 지연되고 있다.이런 와중에 국토부는 동남권 관문공항 홍보영상 방영을 중단하도록 산하기관을 압박한 사실이 드
자유한국당이 3일 대규모 광화문 집회를 기획하고 총 동원령을 내렸다고 한다.지난 주말, 누구의 동원도 없이 완전히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규모에 놀라고, 시종일관 검찰개혁을 외치며 질서정연하게 집회를 하는 촛불 시민의 모습에 또 한 번 놀란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두려움과 초조함은 이해할 만하다.그러나 자유한국당 중앙당이 지역의 당협과 국회
위선자 조국이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된 후 부산에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중심으로 조국파면을 촉구하는 범시민연대가 발족하였다. 조국 문제는 좌․우 진영 또는 여․야의 영역에서 발생된 것이 아니라 보편적 상식으로서 당위의 영역에서 발생된 것이다. 건전한 양식이 있는 시민이라면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일지라도 조국 파면 촉구에 참여할
□ 고위공무원단 전보▲정부합동민원센터장 황호윤□ 과장급 승진(정부합동민원센터)▲특별민원심사과장 이석진 ▲경제민원상담과장 고범석▲사회민원상담과장 이혜정□ 과장급 전보(정부합동민원센터)▲고충상담기획과장 윤남기 ▲민원신고심사과장 장차철▲일반상담총괄과장 김성훈
부산지역 대학교수들의 제안으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교수와 연구자들의 시국선언이 발표된 후, 지난 주말 ‘검찰적폐 청산 부산시민대회’가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렸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며 촛불을 들었다.수십만명의 시민이 몰린 서울 서초동의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두고 바른미래당 하태경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이하시민연대)가 제2차 촛불집회를 부산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9.28(토) 오후 5시에 시민연대 주관으로 개최한다. 지난번 1차 연석회의에서 모였던 부산 각계각층의 단체와 시민들을 중심으로 ‘조국파면 문정권심판’ 투쟁을 진행할 것이다.이번 2차 촛불집회에서는 유재중(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하태경(부산 해
부산 시내에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한다는 현판이 동구 범일동, 부산진구 부암동 등 시내 여러 곳의 육교에 내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현판은 한중우호친선협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일을 맞아 한중 양국 간 우호친선 증진을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게시하겠다고 부산시의 허가를 얻어 설치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부산시는 “중국과의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문재인 정권의 가짜뉴스 논란과 표현의 자유 침해,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토론회에 황교안 당대표까지 참여했다.토론회의 표면적 목적은 가짜뉴스 논란과 표현의 자유 침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와 해결방안 모색이다.하지만 황교안 당대표의 발언 어디에도 가짜뉴스 생산과 유통 시스템 개선 대책이나 자기반성적 성찰은 없다. 진짜
-9/26(목) 15:00 부산 소상공인희망센터, 시의회, 관련 단체, 학계 전문가 참여-김영춘 소장 체제 출범 이후 지역 내 첫 토론회, 부산 민생경제 대책 논의 지속 약속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가 김영춘 소장(부산진구갑 국회의원) 체제 이후 첫 정책 토론회를 부산에서 가진다.오륙도연구소는 9월 26일 목요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부산 재도약을 위한 국비 지원과 동남권 관문공항 조속 추진 등을 위한 정부와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과 부산시는 오늘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년도 제 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부산시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전재수 시당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잇는 지하 고속화 도로인 만덕-센텀 간 대심도가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기공식을 가졌다.만-센텀 간 대심도는 지하 40m 깊이, 길이 9.62k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부산에서 개통하는 첫 지하 고속화도로이다.대심도가 개통되면 만덕대로와 충렬대로, 해운대로, 중앙대로, 고분로 등 기존 도로의 교통량이 20% 안팎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