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다카시 의류 공장건물이 붕괴된 이후 잠적했던 라나 플라자의 건물주인 모하메드 소헬 라나가 인도로 탈출을 시도하다가 국경 근처에서 체포되어 28일 다카시로 송환됐다.최소 377명이 사망한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건물 붕괴현장에서 이날 화재가 발생해서 생존자 구조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알려졌다.한 여성 생존자를 구조하려다가 절단기에서 스파크가 튀어
북한이 26일 우리 정부가 제안한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를 거절한 가운데 향후 대응으로 국민들은 인원 철수 및 공단 폐쇄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많이 밝혔다. 하지만 추가 정상화 노력 및 시간을 두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우리 정부가 북한에 실무회담을 제안한 4월 25일 전국 성인남녀
4.26(금) 외교부는 북미국(SOFA 운영팀) 산하에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를 개소하였다. 정부는 우리나라 방위를 위해 파견되어 있는 주한미군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도 있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2년초부터 ‘상담센터’ 사업을 추진 ‘상담센터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4.25(목) 오전 ‘벳쇼 고로’ 주한일본대사를 초치, 최근 일본 정부와 정계 지도급 인사들의 시대역행적 언행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였다. 김 차관은 일본 사회가 내부적으로는 그토록 정직과 신뢰를 소중한 가치로 여기면서도, 일본의 과거 침략과 식민지 지배로 인하여 이웃나라에 끼친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와 고통에
대표적 한류 드라마 의 일본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일본 콤팩트디스크·비디오렌탈상업조합(이하 CDVJ)과 한·일 방송한류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일본 내 한류 재점화 전략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CDVJ는 츠타야, 게이오 등 일본 전역의 3,300여 영상물 대여점이 가맹한 상업조합으로, 영상물 대여시장은 일본 영상시장의 가장 강력한
레리 페이지 구글 CEO와 세르게이 브린 공동창업자가 지난해 연봉으로 1 달러 씩 받았다. 반면 다른 최고 경영진 4명의 연봉 합계가 1억 2400만 달러에 달했다.페이지와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는 지난 2004년 구글 창립 이래 자신들의 연봉을 1달러로 제한하고 있으나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현제 구글 주식 가치는 200억 달러에 달한다.구글이 24일 감독
23일 오전 일본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靖國)신사에 참배했다.이날 초당파 의원연맹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회장 오쓰지 히데히사 자민당 의원)는 여야 국회의원 168명이 춘계 예대제(제사)를 맞아 야스쿠니를 참배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이들은 매년 봄과 가을 정기 제사와 우리에게는 광복절이지만 이들에게는 패망일인 8월 15
미 연방항공청(FAA)은 지난 3월 1일 발동한 자동 예산 삭감조치(시퀘스터)의 영향으로 1만 5000명의 항공 관제사를 포함한 4만 7000명의 전 직원에 대해 2주에 하루 무급 휴가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미 항공업 단체와 미국 최대의 항공기 조종사 노조는 지난 19일 무급 휴가제를 저지하기 위해 FAA를 제소하면서 무급 휴가제로 미 전국에서 3개의 항
캐나다 경찰은 22일 알-카에다 분자의 지원을 받아 캐나다 객차에 대한 테러 공격을 음모한 두 용의자를 체포하여 기소했다고 발표했다.캐나다 경찰은 이들 테러범들이 토론토에서 캐나다 ‘비아레일’ 객차를 탈선시키려는 음모를 적발하여 위험을 제거했다고 밝혔다.경찰 당국자는 “이번 알-카에다 관련 테러 음모는 캐나다에서 처음 겪는 사건이다”고 말했다.체포된 테러범
G20에서 엔저를 용인하고 아베노믹스에 대해 이견이 없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의 논의 결과를 설명하고자 함 G20 커뮤니케에서는 최근 일본 양적완화 정책의 목적을 “디플레이션 탈피와 내수회복으로 제한”하였으며, “환율을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하였음* * (커뮤니케 원문) Japan’s recent policy a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하태윤)은 4월 20~21일 국내·외 41개국 206개 시험장에서 제30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일제히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4월 20일에는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아랍 지역 20개국에서 A형 문항으로 시행되었으며, 4월 21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러시아를 비롯한 CIS 지역 등 21개국
LG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유엔이 정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주민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희망의 물꼬’를 텄다. LG는 에티오피아 낙후지역을 소득창출이 가능한 자립형 농촌마을로 개발하는 ‘LG 희망마을’ 사업을 본격 전개키로 하고, 첫 단계로 16일 에티오피아 센터파 지역 구타마을에서 ‘마을공동우물’을 준공했다. ‘LG 희망마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용의자의 고모인 마르에트 차르나에프가 19일 "큰 조카인 타메르란 차르나에프가 최근 하루에 다섯 차례나 예배를 드리는 독실한 무슬림이 되었다"면서 "형제가 보스턴에서 끔찍한 테러를 벌렸다고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들 가족은 2002년 피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이민 왔으며 마르에트 고모도 보스턴에 두 딸이 살고 있는 것으로
21일 중국 쓰촨성 정부가 지난 20일 발생한 야안시에서 발생한 7.0규모의 강진으로 180명이 사망했고 24명이 실종됐으며 1만 1,227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특히, 진앙지인 야안시 루산현 룽먼향은 99%에 가까운 가옥이 타격을 받는 등 야안시에서만 최소 145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돼 피해가 집중됐다.구조작업에는 인민해방군 1만 7,000여명과 각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보스턴 마라톤 연쇄 폭탄 테러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위해 18일 미셸 영부인과 함께 보스턴을 방문했다.오바마 대통령은 마라톤 코스 옆에 있는 대성당에 열린 추도식 연설에서 희생자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그리고 부상당한 보스턴 시민들에게 “당신들은 다시 달릴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격려하고 테러에 굴복하지 않은 자세를 보여 줬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안또니우 빠뜨리오따(Antonio Patriota)’브라질 외교장관과 4.18(목) 21:00-21:15 간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윤 장관은 신 정부가 중남미 지도국인 브라질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 금년도 다양한 다자회의 계기에 양국 외교
오늘 4.18(목) 오후, 청와대에서 주한 대사 내정자 11명이 박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였다. 이번 신임장 제정식은 박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출한 주한 대사는 바상자브 간볼드(Baasanjav GANBOLD) 몽골 대사, 마마두 은자이(Mamadou NDIAYE) 세네갈 대사, 자드 사이드 엘 하산(Jad Saeed
우리 정부는 4.19(금)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개최되는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 대통령 취임식에 한-베네수엘라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박병석 국회부의장을 특사로 파견하기로 하였다. ※ 차베스 대통령 사망(3.5)에 따라 2013.4.14 실시된 보궐대선에서 마두로는 50.75%를 득표하였으며, 4.16 ‘베’ 선관위는 당선을 확정 우리나라와 베네수엘라는
한반도 위기 국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만약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다면 대화 노력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다. 반면 대화 노력 강화와 외교적 대응도 적지 않은 응답률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4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북한이 만일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대응 방향을 묻는
흐른 지금도 영국인에게 강한 감정을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영국의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전 총리가 17일 파란 많은 정치인생을 반영하듯 위엄과 항의 속에 안장됐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부군 필립공, 영국 총리, 전 세계 170개국에서 온 귀빈과 20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이번 장례식은 군장(軍葬)의례가 더해진 국장급으로 치러졌다.관은 왕실 근위기병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