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75회 식목일을 전후해 도내 공공기관과 마을회 등 67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청사 등에 도내 36종 11,875본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범도민 나무심기 참여 현황을 보면, 동부소방서 및 제주교도소 등 공공기관 25개 기관, 온평리마을회 등 16개 마을회, 송죽원 등 요양원 3개소 및 일반단체 23개소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행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하 재난 지원금) 대상자 선정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양 일간에 걸친 재난 지원금 지급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민원 등의 내용을 보고 받았다.보고된 주요 민원은 방학 중 비근무로 소득 감소한 교육공무직원 문제와 건강보험 미가입된 도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해녀어업 소득화가 가능한 모자반류(참모자반, 큰열매모자반)의 군락을 신속히 복원하는 해조 이식 기법을 검토하고, 추자해역을 비롯한 도내 6개 마을어장에 해조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해조장 조성은 주로 인공 어초에 해조류 종자를 감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으나, 앞으로는 싹을 내릴 수 있는 어미 해조류를 채취해 이식하는 모조(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오전 9시부터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두 시간 만에 총 1,328건이 신청된 것으로 확인됐다.본격 접수가 시작된 금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행복드림포털에는 총 45,134명의 도민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신속한 신청‧접수 처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협조해 건강보험료 납부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수여하는 ‘제52회 한국도서관상’의 단체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1969년에 제정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문화 진흥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이다.한라도서관은 제주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 프로그램 운영활성화, 상호협력을
제주도에서 드론을 이용한 도서지역 공적 마스크 배송이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환태평양 평화공원에서 수소드론을 활용해 공적마스크를 가파도로 배송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고도화 추진의 일환으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약국과 우체국이 없는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주민들에 대한 공적 마스크 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2020년도 봄철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이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30일간) 도로관리, 보수, 정비, 청결유지 등 4개 분야에 정비반을 편성하여 정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금번 도로정비 대상구간 도로 총 연장 2,835㎞로서 도에서 지방도 57
제주특자치도는 지난해 복권기금사업으로 구축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를 본격 운영 한다고 밝혔다.도내 복지시설과 공공시설 50개소에 30억원을 투입 급속충전기 60기를 설치하여 교통약자 전기차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복지 구현의 충전소를 구축 하였다.전국 최초로 제주에 설치된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는 법적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도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22개 학교‧846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학교안전시설 확충, 노후시설 보수 등을 위해 제주도가 매년 지원하고 있다.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3년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 총액과 학생 수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총 17
구국도 대체우회도로 애조로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서 조천읍 신촌리까지 전체 도로연장 26.3㎞가 마무리되면 2023년 완전 개통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애조로 마지막 구간인 구국도 대체우회도로(회천~신촌)건설공사 3.8km에 대하여 지난달 25일 개찰함에 따라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착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애조로는 구국도 일주도로와 중산간도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 입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과 한식기간(4.3 ~ 4.5)을 시작으로 4월 한달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440건‧857ha 중 봄철 281건(64%)‧583ha(68%)4월은 4.3 희생자 추념일, 청명, 한식, 국회의원 선거일
올 겨울 따뜻해진 날씨로 열대거세미나방 등 비래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량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지난해 제주 동부지역에서 국내 처음 발생하여 옥수수에 피해를 주었던 열대거세미나방 등 비래해충 모니터링을 한 달 일찍 실시한다고 밝혔다.열대거세미나방은 옥수수, 수수, 벼 등 80여종의 식물을 가해하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충청남도 등 5개 시·도에 구호물품(감귤)을 보냈다.제주도는 충남·북, 울산, 세종, 대전 등 5개 시·도에 전달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한라봉 등 감귤 890상자(2,670kg)를 구입하고, 지난 3월 31일 상품 선별 작업을 마무리했다.감귤 선별과 운송은 (사)제주감귤연합회와 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일반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제주도내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10개소·392명)에서 생산한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직업재활시설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복사용지, 화장지, 상패, 현수막, 판촉물, 화훼, 건조농산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장애인 및 의사무능력자에 대한 기초생활급여 관리 실태 전수조사와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원희룡 도지사는 3월 30일 오후 2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최근 불거진 지적장애인 가족의 기초생활수급비를 급여관리자인 남편의 형 A씨가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보건복지여성국 관계자에게 이 같이 지시했다.보건복지여성국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 美유학생 A씨(19세, 여)와 동행한 어머니 B씨(26일 확진 판정)를 상대로 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 소장을 제주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A씨와 B씨는 정부의 자가격리 권고 조치를 어기고 제주를 방문한 후 유증상이 있었음에도 제주 여행을 강행한 후 25일 강남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공동소송 원고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3월 27일 제25차 제주4·3중앙위원에서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결정안」을 심의·의결했다.제25차 제주4·3중앙위원회에서는 제6차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기간(‘18.1.1~12.31)에 접수된 신고건 중 4·3중앙소위원회에서 의결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 결과, 총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증상이 있음에도 제주 여행을 한 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유학생 A씨(19세, 여)와 여행에 동행한 어머니 B씨(26일 확진 판정)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원고는 도민의 예산으로 방역조치를 한 제주도와 영업장 폐쇄 피해업소 및 A씨 모녀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도민들이 된다.소송상대 피고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72주기 4·3희생자 추념식을 코로나 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반영하여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72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코로나 19 비상사태에 따른 추념식 간소화 계획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