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30년까지 폐금속류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모든 폐기물의 원칙적 수입금지를 목표로, 석탄재·폐지** 등 수입량이 많은 10개 품목의 수입금지·제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했다.* 2019년 기준, 10개 품목(384만톤)이 수입량(398만톤)의 96%를 차지- 폐지(146만톤, 37%), 석탄재(95만톤, 24%), 폐배
국립생태원은 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가 지난해 현지에서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황새 1마리를 전라남도 해남에서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세계자연기금 러시아지부는 지난해 6월 극동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지역에서 탈진한 상태인 어린 황새 1마리를 구조하고, 현지 재활센터에서 회복과정을 거쳐 그해 8월 13일 항카호 북부지역의 예브레이스카야 자치주에서 방사했다
환경부는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2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 법률에 따른 심사 결과를 12월 30일에 최종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종전 법에서 아직 판정받지 못하거나,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과거 접수순서로 5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화 완화를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5년간 매해 100만그루씩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으로 도시숲과 명상숲 조성, 도심지 가로수 정비 및 공익조림 등에 올해 총 92억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나무은행 운영,
환경부는 12월 30일부터 악어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긴다리비틀개미, 빗살무늬미주메뚜기 4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추가 지정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위해성 평가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하며 이번에 악어거북 등 4종이 포함되어 총 33종, 1속의 생물이 생태계교란 생
환경부는 12월 29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23차 환경오염피해구제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하고, 환경오염피해 구제를 신청한 서천 옛 장항제련소 인근 주민 42명에 대한 환경오염피해를 인정했다.심의회는 환경부가 지난 2019년 12월 1일부터 실시한 환경오염피해구제 선지급* 추가사업에 신청한 45명의 신청자의 피해인정 여부를 검토했다.* 환경오염피해
스타스테크가 개발한 친환경 제설제 ‘ECO-ST1’이 일본 공인시험기관인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의 강재부식 시험에서 증류수보다 부식이 덜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이번 실험은 스타스테크 일본 제휴 업체 산포산업이 북해도립종합연구기구에 ECO-ST1의 부식 시험을 요청하면서 진행됐다. 산포산업은 일본 최대 제설 업체 가운데 하나로, 일본 제설 시장 점유율의 상당수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 한섬(대표이사 김민덕)이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With Earth, With Us’ 캠페인 판매금의 10%인 총 5000만원을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이사장 이수성)에 후원하는 협약을지난 23일 맺었다.후원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은 제13차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의결 내용을 담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고시를 12월 22일에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원고시 제2019-4호∼10호, 12호(제조·사용, 실내·외 저장·보관시설, 차량운송시설, 사외배관 이송시설)이번 시설기준 개정 내용은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취급시설안전관리
환경부와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2월 21일 오후 환경재단 레이첼칼슨홀(서울 정동 소재)에서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미세먼지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하여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서울그린트러스트의 공원 경영 전문 조직인 서울숲컨서번시는 UN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등 5개 기관이 개최하는 ‘2020년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리나라 민간 공원 경영의 첫 모델로서 그간의 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렸다.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 환경 조성의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지역·사업을 표창하기 위해 2010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이 12월 17일 오후 4시 온라인 세미나 ‘A Greener Future: 일상 속 지속가능성에 대한 토크’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비영리단체 음식 낭비 줄이기(Stop Wasting Food) 셀리아 율(40) 이사장, 알맹상점 고금숙 공동 대표가 참여한다. 이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우리가 무심코 먹고, 구매하며,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2월 15일 오후 물관리 분야의 그린뉴딜 국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9개 물관련 공공·연구기관*의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실(세종시 소재)에서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공공기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연구기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14일 서울 중구 주한덴마크대사관저에서 ‘순환경제: 바이오 가스 및 그린 수소 생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바이오 가스와 그린 수소 생산 분야의 양국 협력 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두 기관은 순환경제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 우호 증진 및 협업 활성
◇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낙동강수계에 포함되는 도랑(마을)은 모두 신청가능◇ ‘21년부터는 사업 완료 후 5년이 지난 도랑을 포함하는 사업도 지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은 2020년 12월 14일(월)부터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구, 도랑살리기사업)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랑품
방진막·방진벽·방진덮개 없이 작업을 하거나 사업장 폐기물을 임의로 불법소각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고 대기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건설공사장과 폐기물 영업·처리업체 약 1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진행해 총 98곳에서 100건의 위법행위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여름철 보 개방 폭이 컸던 금강·영산강수계에서 남조류 점유율이 낮아지고 규조류 등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등 물속 조류(藻類) 생태계의 건강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보 개방 전·후 보 대표지점*에서 측정된 자료와 2018년 이후 3년간 수계별 주요지점에서 조사된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다.* 16개 보 상류 500 m 지점
◇ 유해화학물질 운반 차량 안전운행 집중 홍보・계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종사자 교육, 안전 점검 등 강화된 사고예방대책 유도 및 불시 지도·점검 강화□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은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취약시기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절
성남시와 파주시, 안성시가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추진계획’ 중 하나로 도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되며, 올해는 생활폐기물 분야 공통지표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환경부는 미래차(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의 각종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환경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7천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를 310기 구축하는 것과 아울러 수소차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씻어내 탄소중립 사회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