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명품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사회와 비전을 공유하며 창조경제 정책을 펼쳐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2010년 7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창조’를 중심으로 한 명품창조도시 건설이라는 시정목표를 위해 57개 핵심과제를 선정, 의왕시를 명품창조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의왕시가 명품창조도시를 시정목표로 선정한 데는
15일 통합진보당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정정길 청와대 비서실장, 정종환 전 국토교통부장관,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권태균 전 조달청장 등 5명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배임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오병윤 진보당 원내대표는 고발장 접수에 앞서 “감사원 결과 이미 대운하 사업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운하 사업을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 발언으로 여권의 집중 포화를 받은 홍익표 민주당 의원(성동을)이 결국 원내대변인직을 사퇴했다.12일 오후 7시를 넘어 홍익표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브리핑 과정에서 (있었던) 일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 말씀과 함께 책임을 느끼고 원내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이어 홍 의원은 "제가 (국
9일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국회에 꾸려진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인 새누리당 정문헌, 이철우 의원이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새누리당은 국정원 국조 특위 구성 시작부터 민주당측 위원인 김 현, 진선미 의원에 대해 국정원 여직원 감금 의혹과 국정원 자료 유출 혐의로 고발당한 것을 이유로 들며 사퇴를 압박해왔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NL
정상회담 대화록의 발췌본 공개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전혀 다른 해석과 입장 차이로 여야의 정치 공방은 평행선을 달리는 듯 했다. 그런데 이미 지난 대선 전 새누리당이 해당 대화록 내용을 입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현 정부의 정당성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다.새누리당은 지난 대선 전에도 ‘NLL 포기 발언’을 문제 삼은 바 있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어제(24일), 건설사의 뉴타운 조합 대여금채권 비용처리(손금산입) 허용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개정안을 6월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로써 2012년 2월부터 시행된 뉴타운 출구전략은 실효적 성과 없이 종료될 위기에 처했다. 뉴타운 출구전략에 따른 조합해산 가능기간은 내년 1월까지인데(도정법 부칙2조)인데, 설사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자로 있던 지난해 12월 25일 정부산하기관, 공기업, 공사 등 수장 내정자 낙하산 인사와 관련해 “이는 국민과 차기 정부 모두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라며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로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를 비판한 박 정부의 의지와는 달리 관례적인 인사가 진행돼 야권과 언론 및 사회단체들의 강력한 비판이 일고 있다.금융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의 명의를 빌려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인 ‘미술품 차명거래’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밝혀졌다.재계와 미술계, 검찰 등에 따르면 24일 검찰은 2005년 이후 고가의 미술품 200∼300여점을 CJ그룹 임직원들의 명의로 사들인 사실을 확인하고 미술품의 구입 경위와 자금의 출처, 작품의 실제 소유주
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관내 시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회식비용을 과다 지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분당구는 지난 5일 오후 6시30분경 서현동 율동공원 인근 소재 유명 음식점(서현궁)에서 시 의원 11명, 구청장 및 직원 14명, 기타 진행요원 등 약 26명이 식사를 하면서 부과세포함 총 216만1000원을 식사비를 지불했다.이같은 내용은 시민 김
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강득구)은 24일 부대표단, 대변인, 정책위원장 등 대표단을 구성하여 발표했다. 수석부대표 박승원 의원(광명3)을 비롯하여 배수문(과천2) 류재구(부천5) 최재백(시흥3) 김주성(수원2) 김달수(고양8) 박동현(수원4) 임채호(안양3) 박용진(안양5) 의원 등 9명이 부대표단에 선임 됐다.대변인단으로는 수석대변인에 김상회 의원(수
지난 19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4대강 사업으로 수자원공사가 안게 된 빚을 보전하기 위해 ‘물값 인상’을 검토 중”이란 발언이 제기되자 안팎으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서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국토부 장관으로서 가진 기자들과의 공식적인 자리에서 나온 것인 만큼 국토부 전체의 뜻으로 받아들여졌고, 이에 대한 보도도 빠르게 퍼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접견하고 창조경제 구현, 벤처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마크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들이 페이스북의 소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영상 국무회의를 열고 법률안 5건과 대통령령안 10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특히 이날 의결된 안건 가운데는 올해 초 국회를 통과했지만 정부가 심각한 재정 부담과 법리적 문제점을 이유로 제의를 요구한 ‘대중교통육성이용촉진법’의 대체입법안인 ‘택시운송사업법’ 제정안이 포함됐다.또한 미래창조과학부 직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KBS 스튜디오에서 2013년도 첫번째 정당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민주화 등 경제분야에 대하여 최초로 국민참여 형식으로 진행되며 KBS, MBC, SBS가 생중계한다.이번 정당정책토론회의 토론주제는 ‘경제민주화’, ‘갑을관계’, ‘통상임금’, ‘경제활성화 해법’, ‘
민주당이 노동.임금TF를 구성하는 등 임금(소득)주도 성장론에 기초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소득의 재분배”에 대한 논의에 새로운 접근이 국회에서 시작되고 있다. 바로 “생활임금”이다. 김경협 의원(민주당, 부천원미갑)은 2013년 6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생활임금 제도도입 토론회”를 개최
북한의 ‘북미 당국간 고위급 회담’ 제안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미국과 입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요구 받고 “어제(16일)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입장 발표를 통해 ‘신뢰 있는 대화를 원한다. 대화의 문은 열려 있고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된 국제규범과 9·19 공동성명을 포함해서 안보리 제재
- 정부, 차별예방계획 수립・실태조사 해야 … 사업주, 차별예방교육 받아야 -정부와 사업주의 적극적인 비정규직 차별예방 의무를 신설하는 내용의 ‘비정규직차별예방법’이 발의됐다.김경협 의원(민주당, 부천원미갑)은 10일 비정규직(기간제, 시간제, 파견)근로자에 대한 적극적 차별예방을 위해 ▷ 정부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북한이 미국과의 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다.16일, 북한은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국방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 등을 위한 당국간 고위급 회담을 갖자고 제안했다.
정부가 본격적인 부당 단가 인하(일명 납품단가 후려치기) 관행 근절을 위한 범정부 차원을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특히 공공부문에서부터 부당 단가 인하 관행을 개선해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민간에 보임으로써 대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전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마련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