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황해권 국가대동맥’으로 불리는 장항선 보령 웅천∼익산 대야 구간(39.9㎞) 사업이 복선 전철화 추진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그동안 단선전철 추진 우려 속에 지역민의 염원과 지자체, 정치권의 협공이 더해져 복선 전철화 사업 추진 가시권에 들어서게 됐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웅천∼대야를 잇는 단선전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병민)은 2일 도청 본관 앞에서(사)징검다리를 통해 도내 불우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식음료세트와 마스크를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생활지원을 위하여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 효과를 적기에 발휘할 수 있도록 산림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사방사업*을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조기 완료했다.연구소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타당성 평가단이 선정한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90억 대비 21% 증가한 109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28곳 △계류보전 20
혁신도시 유치와 서해선 KTX 직결 등 굵직한 현안을 잇따라 풀어내며 도정 역량을 ‘서산민항 유치’에 집중 투입키로 한 충남도가 국회에서 군불을 지피고 나섰다.충남도는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도내 국회의원 11명이 주최하고, 도와 서산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양승조 지사와
6월 1일(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하지바예프 아브두하킴(KHADJIBAEV Abdukhakim) 대표단 일행이 오송바이오밸리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조성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도를 방문했다.그동안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오송첨복재단은 타슈켄트 제약 클러스터(Tashkent Pharma Park) 조성 등을 위한 양해각서(2019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수박 하우스 안이 다습해지면서 수박 흰가루병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수박 흰가루병은 곰팡이균(Sphaerotheca fusca)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잎의 윗면과 아랫면에 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원형의 흰색 반점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심하면 잎이 전체적으로 갈변하고 주저앉아 수박이 햇볕에 노출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경·임재공)가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인태)과 28일 위기가정에 밑반찬과 함께 생필품을 후원·전달하는 ‘찬찬세종’을 진행했다.찬찬세종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주 1회 씩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유지·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이날 세종라
충남도가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한 도내 노동자 권익 증진과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의 확대를 위해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손을 맞잡았다.도는 26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노동교육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및 디지털경제 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과 노동 현안에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사료작물의 생육상태가 좋아 국내산 저장 풀사료의 품질 향상을 위해 봄철 저수분 풀사료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충북도는 올해 1월 최저 평균기온은 영하 6도로 평년(-5.7℃)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적정해, 사료작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수확시기도 5월 말에서 6월 초로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있
광덕곤충농장 체험 모습 천안시는 치매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5월 3일부터 3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증 치매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핵심과제인 산림·농업·해양자원을 활용한 야외활동 중심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 경증 치매환자의 코로나 블루시대 극복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 농림 치유 프로그
소방청(청장 신열우)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산불 현장까지 간편하게 소방호스를 끌고 들어갈 수 있는 장비와 전술을 개발하여 1차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산불진화는 소방헬기와 소방차 그리고 인력이 합동으로 작업을 하는데 그동안 소방호스를 산림 깊은 곳까지 끌고 들어가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소방차는 가옥이나 시설물 방호에 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농업 신소득 약용작물을 발굴하고 대체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5년간의 연구 끝에 잔대 재배 기술서 ‘약초이야기Ⅴ’를 발간했다.‘약초이야기Ⅴ’는 앞선 백수오·하수오(Ⅰ), 감초(Ⅱ), 삼백초(Ⅲ), 황정(Ⅳ) 재배 책자에 이은 다섯 번째 시리즈로, 충북 도내 주요 약용작물 육성의 일환으로 발간했다.잔대는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대학단옥수수 실증재배를 통해 새로운 명품 농산물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단옥수수는 초당옥수수 대부분이 외국 품종이라 가격이 높고 수입 의존도가 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괴산군이 공동 개발한 품종이다. 군은 지난 2월 농촌진흥청과 대학단옥수수의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2년간의 실증재배를 거쳐 내년에 500㎏의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민주시민 정신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난다.청남대관리사업소는 15일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남대를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올바른 미래유권자 양성의 장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관련 콘텐츠 등을 공유한다.또한 충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6일 개방형 읍면동장제를 시행 중인 공주 중학동을 방문, 제도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개방형 읍면동장제는 주민 주권 강화와 주민 참여 욕구 증대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주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광역 최초로 도입했다.도는 같은 해 11월 시범 사업 대상지로 공주 중학동과 당진 신평면을 선정했으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침체한 배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 국내 육성 배 신품종 보급에 나섰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내 배 생산 83%가 일본에서 들여온 ‘신고’ 품종이다.문제는 신고 품종을 편중해 재배를 하다 보니 추석을 전후로 홍수 출하해 수급 조절에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국내 육성 배 신품종의 경우 다양한 크기와 여러 소비층의 욕구를
충남도는 올해 354억 원을 투입, 미세먼지 차단 숲 등 5개 사업 분야의 생활 녹지공간을 확충한다고 밝혔다.이번 녹지공간 확충은 지난해 수립한 ‘더 행복한 삶의 숲 조성’ 5개년(2021∼2025) 계획에 따른 것으로, 대기질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특히 생활권역 내 도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
충북도가 숲의 건강성 증진과 우량목재 생산, 탄소흡수원 확충, 산림재해 예방을 통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숲가꾸기 사업’에 본격 나선다.숲가꾸기란 산림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잘 가꾼 숲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여과하고 우량 목재 생산과 수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4월 14일 15:00, 도청 소회의실에서 ㈜키프라임리서치, ㈜코씨드바이오팜, (재)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1,63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시자를 비롯해 임택수 청주부시장, 강종구 ㈜키프라임리서치 회장,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이사,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이사, 임헌진 (재)한국의류시험연구원장 등이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 12일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실천해야 할 한 가지를 약속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신학철 LG화학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