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당국회담을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 접촉이 9일 10시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판문점에서 진행됐다.이번 접촉에서 양측은 회담 명칭, 일자, 장소, 대표단 규모, 왕래 경로 등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통일부는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의 명칭은 ‘남북당국회담’으로 정해졌으며 오는 12일과 13일 양일 간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그 외 수석대표
지난 5월 3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접경지역 사랑 국회의원 협의회(회장 황진하 국회의원)와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이인재 파주시장)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접경지역 현실을 널리 알리고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사업내용의 내실화와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향후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6월 1일 토요일 11시 상1동 구지공원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했다.한선재 의장은 구지공원의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하고 작지만 보다 쾌적하고 개선된 공원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부천시의회’라는 붓글씨 문구를 작성하여 의회에서도 시민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창립22주년 기념식 및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5월 30일 오후 오산컨벤션웨딩홀뷔페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라이온스(354-B지구 이병성 총재)를 비롯한 여러 클럽 라이온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이ㆍ취임식에는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회장 백대현)에서는 지난 5월 30일 오후 세교지구에 위치한 죽미실내체육관에서 통일강연·통일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구교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등 내빈과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호래 한겨레고등학교 교감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광고가 사라졌다. 광고주가 아니라 광고 대행사에서 최근 일베 회원들의 일탈 행각에 대한 사회적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스스로 광고를 내린 것이다.지난 22일 온라인 광고대행사 리얼클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일간베스트 광고 노출 차단’이라는 글을 게재하고 광고를 내리겠다고 밝혔다.리얼클릭은
북한이 사흘 연속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계속했다.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오늘(20일) 낮 11시~12시 사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확인했다.우리 군이 이같은 사실을 인지한 시점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북한이 지난 18일 이후 3일 연속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함에 따라 북한 당
정부는 개성공단 중단과 북한의 유도탄 미사일 발사 등과 관련해 통일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대화에 나설 것과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이 19일 직접 발표한 이날 성명에서 정부는 “최근 북한이 개성공단 관련한 우리의 대화 제의를 폄훼하고 사실관계까지 왜곡하며 공단 중단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해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통일부 김형식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북지원은) 사안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정부는 기본적으로 북한의 영·유아 등 취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 미국 방문 기간 중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으로 인해 비롯된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했다.13일 오전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방미 일정 말미에 공직자로서 (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 드린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10일, 미·일 양국은 사이버 공격으로 부터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상의 기본 규범을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성명으로 양 정부는 인터넷상에서의 국제 룰을 만들고 중국이나 북한 등을 견제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두 정부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최근 사이버 공격이 국가 안전보장상의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행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을 수행했다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윤 전 대변인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여러분과 박근혜 대통령께 용서를 빌며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진실만을 말씀 드리고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고 말문을 열었다.논란이 되고 내용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상황설명을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미국에서 성추행 문제로 경질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이 충격을 주고 있다.현직 청와대 대변인이 자국도 아닌 대통령을 수행하고 도착한 외국에서 성추행설에 휩싸이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것. 사건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중 현지 대사관 인턴 A씨(女)가 성추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잇달아 방미 수행관계자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동행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격 경질됐다. 윤 대변인은 주미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9일 방미 수행 기자단이 머물고 있는 LA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이남기 홍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윤창중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경질 사유는 “윤창중 대변인이
자가소유 단독건물, 정원 51인, 11시간 56분 운영최근 잇따라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폭행사건이 일어나면서 보육교사 자격에 대한 논란 등의 문제가 불거져 나온 가운데 이 같은 보육시설에 대한 운영 실태가 조사됐다.9일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1년에 걸쳐 영유아 가구의 양육 형태, 보육․교육서비스 이용 비용, 어린이집 운영 실태 등에
강창희 국회의장은 8일 오전 방한 중인 롱위샹(龍宇翔)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 일행의 방문을 받고 양국 간 문화교류 협력 증진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강 의장은 최근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와 관련,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또 "현재 한국은 중국이 제1의 교역국이 될 정도로 양국 간
남양유업이 영업과정에서의 이른바 ‘밀어내기’ 관행이 있음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또 재발 방지 약속과 상생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9일 오전 남양유업은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 LW컨벤션에서 김웅 대표를 포함한 10명의 임직원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영업현장에서의 밀어내기 등 잘못된 관행에 대해 이와 같은 사
8일(현지 시간)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했다.이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한미 동맹 60주년을 평가하며 “저는 미국의 우정에 깊이 감사하며, 이렇게 소중한 역사를 공유해 온 한국과 미국이 앞으로 만들어 갈 새로운 역사가 기대된다. 그 토대가 되어온 한미 동맹이 올해로 60주년이 되었다, 이를 웅변하는 한 가족을 소개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