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품질검븡서 위조 부품사용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한빛원전 6호기가 또 다시 문제를 일으켰다.정지된 6호지는 100만kw급 생산능력을 갖춘 발전기로 21일 오후 2시 44분에 멈춘것이 획인 됬다.

이에 한전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전해왔고 오후 3시경 예비전력이 350만kw로 내려감에 따라 전력수급에 다시 빨간 불이 들어왔다.

전력 수급경보는 준비 - 500만㎾ 미만,  관심 - 400만㎾ 미만,  주의 - 300만㎾ 미만,  경계 - 200만㎾ 미만, 심각 - 100만㎾ 미만 의 5단계로 구분된다. 450만kw의 예비전력으로 준비단계에 있던 상황에서 한빛원전6호기의 정지로 한 순간에 관심단계로 떨어진것이다.

한빛원전은 9월초 정도가 되야 재가동이 가능할거라는 전망이나와 다음달 초까지도 전력수급은 원활하지 못할 공산이 크다. 거기에 더해 한빛원전 1호기도 이달 26일 정비가 있을 예정이라 무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는 날씨가 지속 됨에 따라 더욱더 전기를 절약하고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

이에 한전에서는 민간 발전소등의 도움도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와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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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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