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_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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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 오케스트라가 지난 21일 덕장초등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서 꿈누리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비롯해 리베르탱고, 뮤지컬 ‘레미제라블’ 메들리, 라데츠키 행진곡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연주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공연 중간중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해 학생들의 재미를 더하였다.

특히 ‘고장난 시계’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학생들이 내는 시계 소리를 더하여 노래의 느낌을 더욱 살렸고 ‘도레미송’을 연주할 때는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초등학생들이라 많이 어리기도 하고 전교생이 다 모이다 보니 연주를 잘 들어줄지 걱정했었는데 열심히 귀 기울여 들어주고 호응도 잘 해줘서 즐겁게 연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 오케스트라는 2007년 창단이후 의왕시의 다양한 지역축제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공연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일곱번째 정기연주회 ‘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의왕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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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염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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