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사랑 천사운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국)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60명에게 쌀 20kg 25포대, 라면 30박스, 휴지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신관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천사운동 회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한 돈으로 마련한 것으로 더더욱 의미가 배가되고 있다.

이은국 위원장은 “어려운 사람들과 나눠 쓸 수 있는 기부행사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1년도에도 이웃사랑 천사운동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2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 문의처 : 신관동 주민센터(☏ 041-840-2953) / 황현호
 

SNS 기사보내기
[부패방지뉴스 최칠원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