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특성화고에 대한 기업의 인식 제고와 인력난을 해소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 기업체, 학부모, 일반 시민 등 약 30,000명이 관람하였다.
올해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직업교육 정책관, 특성화고 홍보관, 각종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 결과, 총 1,427명이 면접에 응시하여 179업체에 462명이 채용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참여기업의 채용정보를 미리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면접에 응시하도록 하는 사전매칭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행복시대, 고졸성공시대, 꿈을 위한 도전!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구인ㆍ구직자 간의 취업 미스매칭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실질적인 채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한 것이 주요 요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장채용 뿐만 아니라 추후에 필요한 인력을 추가적으로 뽑겠다는 기업도 20여개에 이르고 있어 실제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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