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3일(월)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 구자문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김창수 행정관리국장, 감사ㆍ정책기획ㆍ공보담당관 및 본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지난 11~13일까지 개최한 ‘제1회 인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특성화고가  더욱 변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하며, “다양한 각종 박람회 또한 실효성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면밀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원어민보조교사 지원 사업도 학생들 수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 교육성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 만족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나 교육감은 이어 “적정규모 학교통폐합 추진 시 지역주민ㆍ학부모와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ㆍ추진하고, 현지사정과 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업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각 과에서 서로 협조하여 업무추진 할 것”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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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박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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