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통장협의회 정례회의시 관내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고등학생 2명에게 각 30만원씩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동 통장협의회는 2011년부터 해마다 관내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2명에게 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실천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월 개최하는 통장협의회에서 성금형식으로 장학재원을 마련하고 있는 중동 통장협의회는 우리 지역사회를 지키고 보듬는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마을을 지키고 이끌어 가고 있다.

 김영화 중동 통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급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이러한 장학사업으로 소외받기 쉬운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패방지뉴스 이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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