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과 관련, 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 뒤풀이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폭력졸업식 근절을 위한 합동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가두캠페인은 경찰․교육청․교사․협력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밀집지역인 라페스타, 웨스턴돔 주변 중심으로 약 2시간 여 동안 실시되었고,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폭력졸업식을 근절해야 한다는 일념 하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다.

  특히 가두캠페인에서는 피켓, 어깨띠를 이용, 중학교 졸업생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운집되어있는 곳에서 행사내용을 알리고 캠페인을 실시, 일탈행동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정수상 서장은 교육청․협력단체 등에 일산 초․중․고 졸업식이 끝나는 22일까지 잘못된 졸업식 문화를 개선하고 홍보캠페인 및 범죄예방 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2013년 학교폭력 Zero화를 목표로 모두가 협력하자고 당부를 하였다.

[부패방지뉴스 염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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