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목)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했다. 이날 도농 사회단체협의회가 방문한 취약계층은 홀몸 어르신을 비롯하여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8가정이다.

 관내 취약계층과 도농 사회단체의 1:1 매칭을 통한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취지로 기획된 이날 방문은 서미자 도농동장을 비롯하여 이경수 통장협의회장, 문은숙 여성의용소방대장, 정순옥 도농 새마을부녀회장등이 참여했다.

사회단체협의회는 각 가구의 특성에 맞추어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약 20~30만원 상당의 옷과 가방을 제공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는 20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또한 연료비가 필요한 노인가정에는 약 3~5만원의 현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설날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 라면 1BOX(13,000원)를 선물했다.

 서미자 도농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선 지역사회단체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도농동 업무계획과 연계하여 도농 사회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부패방지뉴스 함정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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