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비치로 손꼽히는 보라카이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있다. 필리핀 깔리보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이 개통되면서 한층 부담 없는 가격에 보라카이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겨울 혹한이 계속되면서 따뜻한 휴양지 보라카이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보라카이는 필리핀에서도 치안이 가장 잘되어 있는 데다, 보라카이 최대 번화가 디몰과 해변이 가까워 여행 기간 내내 날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보라카이 최고 해변 화이트비치에서 눈썹에 푸른 물이 들도록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다가 석양이 물드는 시간에 보라카이 돛단배 팔라우로 즐기는 ‘선셋 세일링보트’는 꿈결처럼 아름답다.
해변가 선베드에 누워 순박한 필리피노들에게 받는 저렴한 오일마사지부터 럭셔리 스파샵에서 받는 마사지까지 달콤한 휴식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노천카페에서 라이브밴드를 들으며 마시는 산미구엘 맥주 한잔으로 로맨틱한 보라카이의 밤은 시작되고, 바다로 나가는 피크닉 ‘아일랜드 호핑투어’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낭만적이다.
여행박사 보라카이 여행은 깔리보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여 낯선 여행지에서의 첫 출발을 편안하게 해준다. 패러세일링을 비롯한 해양스포츠와 갖가지 마사지도 미리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하다. 보라카이 현지 사정에 밝은 여행플래너가 여행객의 취향에 따라 알맞은 리조트를 고를 수 있도록 조언해주어 숙소 선택권도 넓다.
보다 특별한 보라카이 여행을 원한다면 전용 비치가 있는 6성급 샹그릴라 리조트가 제격이다. 널찍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 한국인 직원에 전용 라운지를 보유한 선착장까지 감동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는 케이크나 와인 같은 특별선물도 준다.
특히 가족여행객이라면 어른 2명 예약시 12세 이하 아동 1명이 항공권까지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액티비티한 샹그릴라 키즈클럽을 백배 즐기며 행복한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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