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군수 유영훈)이 전국 228개 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1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 평가에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부문 5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전국 228개(제주도 2시 제외) 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부문,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의 추이를 조사하는 것으로 올해 17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진천군은 지역 경쟁력 창출 및 경영 프로세스를 평가하는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수준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문에서도 7위를 차지했다.

  진천군은 자치단체 경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5위로 평가 받은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또한 현재 진천군이 추진 중인 3개 산단 조성, 우석대 이전 건립 등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향후에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지난 해부터 스타 도시 선정 등 2015년 진천시 건설을 위해 매진해온 성과들이 외부 기관들의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추진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진천시 건설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패방지뉴스 이규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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