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 여성청소년과에서는 2013. 12. 30(월) 10:00경,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하 서울병원) 6층 대강당에서 『치매노인 및 정신질환장애인 실종방지 사전등록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전등록관련 업무는 18세 이하, 지적장애인, 치매노인등의 기본 인적자료를 경찰전산망에 입력하여, 실종자가 발생하였을시 별도 구비서류 첨부 없이 즉시 실종수배를 통한 실종자 예방 및 타 시설 유입 신원 불명 대상자의 신원을 신속파악하여 보호자의 울타리로 보내주기 위해 12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사전등록제 실시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미아, 지적장애, 치매환자들이 보호자에게 신속히 귀가되어 실종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바, 삼천포서울병원과 사천경찰서의 사전등록 업무협약은 사천시 관내에서 13년 11월 삼천포제일 병원에 이어 두 번째 맺는 실종방지 사전등록 업무 협약식이다. 

사천시 지적장애 또는 치매환자 보호자들의 치매진단비용과 경찰관서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동행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주민들의 편의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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