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이야~~!!” 윷가락이 던져질 때마다 흥겨운 응원의 목소리가 정겨움을 더하는 운정3동 민속놀이 한마당이 운정3동 통장협의회(회장 윤기덕) 주관으로 지난 16일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 동패동 사물놀이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운정신도시에서 처음 개최된 민속놀이 한마당은 주민화합과 세대화합의 행사로 행복하고 넉넉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인재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등 내빈과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윷놀이 개인전 단체전 및 투호 재기차기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가 진행되었다. 또한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달고나, 국화빵, 떡메치기, 새끼꼬기. 달집태우기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되어 시민들 모두 정감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인재 시장은 운정3동 주민들이 민속놀이를 즐기며 서로 웃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운정3동 주민센터가 오는 3월4일 운정행복센터 입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을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윤기덕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윷놀이는 지역이나 마을 단위로 전승되는 집단 놀이로 마을주민 모두 참여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고 주민들을 통합시키는 대동단결의 뜻이 있는 놀이로 운정3동 주민들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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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오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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